안녕하세요.
오래가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이요입니다!
열중 2주차 조모임은 선배와의 독서모임으로 진행했는데요!!
저희 조는 불타는 금요일 밤!! 킴나두 선배님과 함께 했습니다.
저녁 8시부터 시작한 조모임은
10시가 훌쩍넘는 시간까지 진행이 되었고,
조모임을 다 마치고 나서 선배님께서
질문을 받아주시는 시간까지 마련되어
11시에 마무리 하였습니다.
무려 3시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킴나두 선배님💛)
선배님은 21년 말에 월부에 들어와서 현재는 월부학교에서
강의를 수강하고 계시는 중이고, 1호기 투자까지 완료!
하신 멋진 선배님 이셨습니다!
차분하지만 유쾌!상쾌!하게 모임을 잘 이끌어주신 나두 선배님~
선배님과 함께 했던 그날의 독서모임을 짧게나마 후기로 작성해봅니다!!
고고! >.<
독서모임 책: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선배님이 선택한 한줄! (가장 와닿았던 부분)
(P.075) 결코 단기간의 과실에 욕심내지 말고, 장기간에 걸쳐서 꾸준히 하나하나 이루어가다보면 언젠가는 자신이 꿈꾸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월부를 시작 했을 때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 많이 조급했었다. 부자 되는게 금방 일거 라고 생각 했었는데 현재 3년이 되는 시간동안 월부에서 공부를 해보니, 이게 그냥 빨리 되는게 아니구나를 점점 느껴 간다. 튜터님과 같이 주변에 자산을 많이 이루신 분들을 만나게 될 기회가 점점 많아지는데, 그런 분들을 보면 아직도 여전히 계속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고, 부자가 되는 것은 오래 걸린다는 것을 인정하라는 말씀도 많이 하셨다. 시장 상황을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보니, 기회가 왔을 때도 잡을 수도 없거니와 항상 준비를 해놔야지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저환수원리 처럼 기준에 맞는 물건을 싸게 매수를 하고 일단 수익이 날때 까지 기다리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장기전으로 생각을 하고 꾸준히 하나씩 이루어 가는게 중요하다.
💜이요가 선택한 한줄! (가장 와닿았던 부분)
(P.141) 투자의 본질은 불확실성에 있다. 돈 많은 사람들이 투자 수익을 독차지하지 못하는 것은 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이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샀을때 이익을 볼 수 도 있지만 손해를 볼수도 잇기에 시장이 형성되는 것이지, 이런 불확실성이 없어지면 시장은 돈 놓고 돈 먹는 아수라장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투자자라면 시장의 불확실성을 인정해야 하며, 더 나아가 불확실성을 즐기는 사람이 프로라고 할 수 있다.
>저는 원래 불확실한걸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릴 때부터 확실하게 돈이 모이는게 눈에 보이는 저축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불확실한 성격을 가진 투자를 생각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공부를 하다보니 오히려 이런 투자의 불확실성이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모든 사람들 중에 저도 포함이 된다는 걸 깨닫고 나서는 오히려 불확실성 = 기회라는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투자에 대한 안목을 키우자는 생각으로 월부 생활 하고 있습니다.
🧡발제문 1) 고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조건 중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필요할지?
1.시장을 보는 눈 (정보 해석 능력) 2.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 (기초 자본) 3.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
😀나두선배님 말씀
■시장을 보는 눈 키우기
>강사님들처럼 성과를 이루신 분들 옆에서 생각 배우기! (환경 이용)
>경제 기사 보고 정리 하기
-무조건 간단하게 쉽게 시작하기! (쉽게 시작해야 나중에 습관이 되고 자리 잡힘!)
-하루에 하나, 일주일에 2개 정도 시도해보고 내가 오늘 읽은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적어보기
-3~6개월 뒤에 내가 적은 기사 다시 찾아보고 현재의 분위기가 어떤지, 그 때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시장은 이렇게 흘러가고 지금은 이런 상황이구나를 알면서 눈을 키우기!
-복기하면서 배워가기
■자기 확신
>조장, 운영진을 신청해서 튜터님과 만날 수 있는 창구를 계속 열어 두기
>놀이터(오픈채팅방) 잘 활용하고 질문을 많이 할 것
>튜터님들, 선배님들 옆에서 그분들의 인사이트를 가져와야한다. 내것으로 소화하기!
Q. 앞마당을 너무 좋은 지역만 만들어서 실제로 투자를 할 수는 없었고 이제 막상 투자를 가능한 지역을 돌다 보니 얘가 최선인지 판단이 잘 안서요! (조원분 질문!)
>앞마당을 제대로 만들지 않으면 투자 결정 할 때 판단이 잘 안 설 수 있음.
>지역 특강 이용하고, 투자 코칭이 없어진 만큼 임장과 임보를 더 열심히 할 것!
>실력이 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게 맞음. 성장은 계단식이라서 내가 그냥 가고 있는 것 같지만 결국에 한 계단을 올라가면서 성장 하는 것.
>매일 계속 비슷한 시간을 넣고 꾸준히 하는게 가장 중요
>지금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기!! 언젠간 꼭 잘 하게 될 것!
😺이요생각
자기 확신이 들때까지 임장, 임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스스로 봐도 질문하는걸 두려워하는 스타일 인데 오늘 부터는 질문을 무서워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먼저 앞서 간 선배님, 튜터님들의 인사이트를 가져와서 꼭꼭 씹어 먹어보겠어요!!
💛발제문2. 2강에서는 양파링님께 ʻ전세 빼기’의 모든 것에 대해 배웠습니다. 아파트를 매수 후 임대를 놓는 과정에 대해 기존에 알고 있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가요?
(*선배님은 전세를 놓을 때 부동산 사장님과 어떤 협상의 과정이 있었는지, 그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이야기 해주세요!)
😀나두선배님 말씀
-올해 5월에 투자! (해당 지역의 1.5-2순위 생활권, 그안에서 제일 선호 하는 단지)
-잔금까지 3개월정도 여유가 있던 상황이라 가격 광고는 올리지 말고 금액 500정도 조율 가능하니 설명 잘해달라고 부탁 (해당 단지에 전세가 어느 정도 있어서, 선배님이 가격을 낮춰버리면 주변 전세가가 낮아질 수 있었던 상황!)
-시장 자체에 사람이 없었던 시장 / 주변 부사님께 전화와 문자를 몇 백통 돌리고 가격까지 조금 내리게 됨. (사장님, 저 몇동 몇호에요! 하면 딱 아실 정도로 노력!)
-잔금이 한달 남았던 상황에서 세입자 나타남!
-집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가격 때문에 고민을 해본다기에 가격 조정해서 계약 완료!
😺이요생각
선배님은 리스크 대비가 됐기에 투자하긴 했지만 바로 빠지지않아서 고생을 했던 경험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중요한 리스크 대비!!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기서 궁금했던 마인드 컨트롤!
저는 쫄보(?)라 선배님의 상황에서 마음이 요동쳤을 것 같았는데, 어떻게 마음을 다지셨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선배님도 첫 투자였고,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해요.
그래도 무조건 빨리 빼야한다! 라는 생각 밖에 없었고 힘들어도
무조건 뺀다! 빼야한다 라는 생각만 하셨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 있어서 중요했던 건 바로 ‘환경’ 이라고 하셨어요.
무너질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함께해주셨던 튜터님과 동료분들이
큰 힘이셨다고 합니다!
역시 월부 환경..! 너무나도 소중해요💛
💚발제문3. 부동산 공부를 하며 주위 사람에게 공감받지 못한 순간이 있었나요? 마음이 어려웠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는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저는 이 질문에 대해
저와 함께 걸어가는 월부동료들 앞에서 찡찡대요! 라고 답했는데요 ㅋㅋㅋ
그에 대한 😀나두선배님 답변
“저는 힘든 걸 잘 얘기 못하는 스타일인데, 제가 예전에 튜터님한테 피드백 받은 것은 힘든 것도 얘기 할 줄 알아야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야지 내가 그것을 한 단계 또 이겨내고 넘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계속 그걸 남겨두면 언젠가는 터져요! 그래서 튜터님이든, 주변 동료들이든 [저 이래이래서 좀 힘들었어요~] 이런 얘기를 해도 좋고 [이럴 땐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라고 물어봐도 좋아요”
😺이요생각
저는 잘 하고 있나봅니다. 😁 (눈치 봐가면서 가끔 찡찡거려요 ㅎㅎ 저의 월부 동료들 감사해요 헿❤)
😀나두선배님 말씀
■유리공 챙기기 (조원 고민에 대한 답변)
>무조건 시간을 갈아넣다보면 가족,소중한 사람들이 뒷전이 될 수 있음. 투자는 빨리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오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함.
>그 과정에서 가족과의 트러블은 매주 생길 수 있음.
>평일 저녁에 시간을 내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든, 근교에 저녁 외식을 하든, 날짜를 정해놓고 온전히 시간 보내기!
>가족들과 대화를 통해 언제가 괜찮을지 얘기 해보고 그 다음에 나는 남은 시간을 어떻게 배분해서 활용할지 계획을 세워보기
■회사 생활 (선배님 경험)
원래는 워커홀릭이었으나, 투자 생활을 시작하고 약간의 자만심이 생겨 회사 생활을 소홀히 하셨다고 해요!
>회사 일에 집중 하지 못하다 보니 회사에서 보내는 9시간이 행복하지 않았다.
>선배님께 조언해 주신 튜터님 말씀
:내가 회사에서 행복하지않으면 투자도 행복 할 수 없다. 동료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을 때는 투자도 잘 되지않았었는데 동료와의 관계도 좋고 회사 생활도 즐겁게 하다보니까 투자도 잘 되게 되었다.
>회사 동료들과의 커피 시간 아까워하지 말것! 소소한 즐거움 나누기!
😺이요생각
선배님의 회사생활 내용을 들으면서 저도 조금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도 회사를 살짝 등한시(?)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요즘엔 그래도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애정을 갖고 또래 동료들과도 어울리다보니 좀 나아지긴 했지만, 한때는 정말 투자 빨리 성공해서 회사 그만둘거야!!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더랬죠..! 선배님 말씀처럼 투자는 빨리 할 수있는게 아니기에, 오래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구요!
💙발제문4. 실제 투자를 행하기에 앞서 가장 고민되거나 걱정되는 점은 무엇인지 (또는 무엇이었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선배님은 1호기 매수까지의 과정, ʻ이렇게 했으면 좋았을껄’ 싶은 점도 있으면 함께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나두선배님 말씀
>가치대비 저평가 된것, 내가 감당 가능한 것에 투자하면 된다
(선배님은 좋은거 하고 싶어서 투자를 계속 미루셨고, 많이 늦어진것이 아쉽다고 하셨어요. 이론적으로 배운것과 실제 투자는 생각한 것과는 많이 달랐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배운것이 많았기에 저희도 가능하다면 용기내서 투자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남겨주셨습니다!!)
>1호기 투자하기 전에 실전투자 경험담 많이 읽기!
(월부 카페 게시판에 있는 실전 투자 경험담을 읽으면서 그분들의 매수 과정을 많이 읽어보면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선명해지는 경험을 하셨다고 해요!)
[이요 고민]
지금이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요!
근데 제가 지금 실전반도 한번 안가고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태가 맞을까요?
실전반, 월부 학교까지 가고 나서 투자를 하는 것이 조금 더 유리 할지 아니면
제가 그냥 이렇게 꾸준히 월부환경 안에 있으면서 공부한 걸로 해도 충분할지
이 부분이 궁금해요!!
>😀나두선배님 답변
: 실전반 가면 배우는게 훨씬 많은 것은 맞아요.그렇지만 그것만 바라볼 수 는 없는 것 같아요.
광클도 운이고 MVP가 되는 것도 노력을 많이 들여야 해요.
그래서 저는 실전을 가지 못하더라도 결국엔 환경을 이용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나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에게 계속 질문 해야해요.
우리가 회사에서도 선배한테 배우잖아요. 무조건 나보다 더 나은 사람한테 물어보고 피드백을 받아야 해요. 그래야 시장을 바라보는 것도 배울 수 있고 지역에 대한 가치도 배울 수 있어요. 실전반 되면 좋지만 안되더라도 포기하지말고 계속 질문을 하면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해요.
그리고 매물 임장 꼭 하세요~!!
■매물임장
>그 지역을 더 이해하기 쉬움. (안에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를 밖에서는 알 수 없음)
>매물 임장을 해야 해당 지역의 단지를 기억 할 수 있음.
>앞마당을 제대로 만드는 하나의 노력!
>매물임장이 처음이면 전화임장을 많이 연습 할 것!
결국에는 독립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 계속 성장해야한다는 말씀도 남겨 주셨어요.
발제문이 모두 끝나고 나서도 선배님께서 추가 질문을 받아주셔서
시간관리,마인드,강의 정리 노하우 등을 나눠주셨습니다.!!
3시간의 독모끝에
제가 벤치마킹 하고 싶은 부분은
-강의와 독서 BM 목록 따로 만들기 (계속 보면서 각인 시키기/ 삶에 적용시키기)
-BM할 것 딱 한개만 남겨보기!
-하나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의 천장 깨보기(열중반인 만큼 독서에 몰입해서 양을 늘릴 것!)
저는 튜터님이나 강사님들은 항상 다대일로 만나뵙게되어
너무나도 멀고 빛나는(?) 🤩존재이신거 같은데,
선배님은 우리보다 먼저 앞서서 함께 공부해가는 분이시고
조원분들의 고민 하나하나 들어주시는 모습을 보니 훨씬 따스하고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선배와의 독서모임 자리를 마련해주신 월부와
목이 많이 아프셨을텐데 긴 시간동안 경험 나눔 해주신 킴나두 선배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매일 꾸준함으로 한 발자국씩 내딛어서 선배님처럼
해내고마는 이요가 되어보겠습니다!
선배와의 독서모임!! 정말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