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15조 아름다운 손]

열반스쿨 중급반 2강 후기 

이번 양파링님의 2강 ‘시장 상황에 따라, 전세 완벽하게 놓는 법’은

10월 말 지투기와 열중반 중에서 어느 강의를 들을지 고민하는 저에게

“무조건 열중반을 들어야 해! 바로 2강을 들어야 하기 때문이야!”

라고 확신 있게 말하게 할 강의였습니다.

왜냐하면 실준반이 끝날 때쯤, 제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이 바로 전세 세팅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월부에 입성하기 전과, 입성 후 열기반 수강을 완료하고 

실준반 중반까지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두렵고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이

 부동산에 전화하고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성격이 낯을 많이 가리고, 말수도 적다 보니,

“막상 가면 어떤 말을 해야 할까?”
“부사님이 무서운 사람이면 어떡하지?”
“내가 잘 모른다고 무시하는 거 아니야?”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부사님이 알아서 다 해주는 건가?”

이런 걱정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들은 실준반에서 

전화 임장과 매물 임장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고,

이후에는 "이제 부동산 투자에 있어 내가 두려울 건 없다!"

라는 생각과 함께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임장과 임보만 열심히 하면 되겠네."

라고 생각하며 자신감을 가졌지만 

이는 여전히 많이 부족한 부린이의 귀여운 자신감이었죠.

계속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다 보니

결국 최종적인 투자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전세를 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다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제 마음속에는 

‘전세 세팅’라는 새로운 두려움과 걱정이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전화나 매물 임장은 단순히 부동산 사장님과 나만의 문제였다면,

매매와 전세 거래는 나, 매도인, 세입자, 그리고 부동산 사장님 총 4명이 얽혀있는 문제였고, 

실제로 돈이 오가며 법적인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제가 한 작은 실수 하나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걱정을 안고 열중반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부끄럽게도, 열중반에 전세 놓기와 관련된 강의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단지 열중반을 통해 독서 습관 형성과 나의 투자금에 맞는 

임장 지역 선택을 목표로 수강 신청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정말 운 좋게도 2강에서 양파링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전세 세팅'이라는 과제에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갈피를 잡지 못하고 걱정하던 저는, 

양파링님의 강의를 듣고 모든 걱정이 완전히 해소되었습니다.

2강에서 양파링님은 그동안 실전 투자 과정에서 직접 경험하고 

복기하며 터득한 전세 놓기의 모든 방법을 A부터 Z까지 알려주셨습니다.

물론 처음 들었을 때는 새로운 내용과 용어가 많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열중반을 시작하기 전 ‘전세 세팅’에 대해 느꼈던 두려움과 걱정은 확실히 해소되었고, 

오히려 다시 투자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세를 놓는 상황이 왔을 때 

배운 내용을 반복 복습하며 상황별 대응책을 정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양파링님의 가르침 덕분에 어떤 상황이든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고, 

그동안 두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전세 놓기’에 대한 불안이 확연히 줄어든 것을 느낍니다.

전세 세팅은 단순한 절차를 넘어, 투자자로서의 책임감과 성숙함을 키워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전에서 흔들리지 않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준비하고, 

매 순간 배운 것을 나의 경험으로 쌓아가고자 합니다. 이런 다짐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면,

언젠가 저도 성공적인 투자자로 당당히 성장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