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9월 열기수강을 시작으로 저의 월부생활은 이제 2개월 차가 막 지나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징징대고 싶진 않았는데,
힘에 부치긴 하네요. ㅋ
직장생활, 강의, 임장, 임보, 집안일..
세상만사 처음 시작하는 일은 힘들지 않은 일이 없고, 중수이상이 되려면 1년은 나의 시간과 노력을 갈아 넣어야 한다는 것이 제 평소 지론입니다만, 솔직히 3주 차 강의까지는 '좋은 거 사야 하는지를 누가 모르나요? 그래서 대체 뭘 사야 하는 거죠?'라는 의문이 마음 가득히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래서 재수강을 하는 건가... 싶기도 했고요. ㅋㅋ
하지만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나니, 제 마음속에 가득했던 뿌연 안개가 일순간 사라지는 마법이 벌어졌습니다. ㅋ
강의를 듣는 내내 감탄을 연발하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과연 이분이 가진 레퍼런스의 끝은 어디인가?? '
'당장 내일부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모든 아파트의 시세들을 지도에 올리자!!!'
'한 주에 한 개씩 그 지역구를 늘려야 하나??'
막. 이러고 있습니다. 철없이.. ㅋㅋ
비교평가란 무엇이며, 급지별로 어떻게 비교를 해야 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게 되었고, 투자자로서 지금 내 상황에 맞는 가장 현실적인 투자포지션은 무엇인지를 정확히 인지하게 된 좋은 강의였습니다.
이전 강의를 들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일을 하는 과정이 나에게 그 이상의 가치로 돌아올까?'
'내가 정말 해낼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섞인 의구심이 있었지만, 이제는
'아~ 이래서 공부가 필요하구나, 앞마당이 왜 중요한지 알겠네~!'
'공부만 했다고 준비가 끝난 게 아니구나. 투자에 이상적인 타이밍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선택이 아니라, 선택한 이후에 어떻게 관리해 나가느냐.'
스스로 깨우치는 데는 10년도 모자랄 많은 내용을 단시간에 주입하려다 보니, 머리에 쥐가 날 정도예요. ㅋ
튜터님의 열정을 마음과 머리에 잘 새겨두고 실천해보려 합니다.
끝까지 월부에 남아서 제가 이룬 꿈들을 자랑하고 나누는 월부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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