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 멘토님 튜터님들과 선배님들~ 동료분들께 자문을 구합니다~^^
현재 신투기조원분들의 도움으로 대략 방법을 찾은 상태이고
만약에 상황을 대비하고, 다른 방법도 생각하고 대처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지방광역시 아파트물건 / 전세계약2년=전세만기일 24년 11월 말일입니다.
새로운 (실거주)매수인과 매매거래한 상태이고 (25년 3월에 입주)
지금 주변에 전세가 없어서 세입자에게 여유기간 3개월을 더 주기로 했습니다.
이전에 24년 3월부터 집을 매도한다고 전세재계약은 못한다는 내용은 공지한 상태입니다.(집 매수를 안한다고함.)
여기에서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여
통화/ 문자로 기록을 남겨두었습니다.
문자내용은
<11월 말일로 만기가 종료되고,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없이 이후 이사준비 기간을 최대 3개월까지만 드릴 수 있습니다. 25년 2월 안으로는 퇴거함을 확인합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세입자에게서
전세반환대출금때문에 연장계약서를 작성 해달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이 집으로 질권설정은 되어있지않고, 대출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처음듣습니다.
전세보증금 들어올때도 계약자 이름으로 들어왔습니다.)
질문1) 만약 3개월을 더 연장해주면, 25년 2월 퇴거 특약을 쓰고 안전장치를 한다고하더라도
임대차법때문에 버티면(..?) 2년이 연장된다고 해서요..
부동산에도 통화를 해봤는데 "이 부분은 서로 믿고 하는거라는.."말씀만 하시고
사실 저도 믿을 만한 사람이라면
깔끔하게 3개월 연장해서 끝내고 싶지만
그동안 집도 힘들게보여주고 생색내고 ㅠㅠ,, 쫌 까다로운 사람이었거든요,,
(코크님 말씀대로 돈도 들여서 공세까지 했습니다..이건.. 하소연이네요^^;;)
만약에 혹시나 ..최악으로 ..
3개월 연장을 해주면 제가 생각하는 것처럼 2년 재계약이 성립될 수 있는 건가요?.
질문2) 만약 전세금 3억 중 일부 1억 정도는 제가 대출금 상환하게끔 내어준다면
그 다음 시나리오는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
사실 두 방법 다 하기 싫지만
방법은 마련해둬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요^^
도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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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밥잘사주는부자마눌 : 안녕하세요 ~ 계약서를 쓰시게되면 3개월만 쓰셔도 2년까지 보장됨으로 질문하신 실버님에게는 불리한 사항인 것 같아요 전세대출은 보통 만기 +2개월 정도 두고 상환 요청을 하는게 실무적인 부분이라서 이부분은 계약서를 추가로 쓰지 않고 전세대출 상환 기간을 유예할수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 대출 받은 은행에 담당자와 임차인이나 임대인이 직접 상의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담당자와 유선 확인한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잘 처리되시길 바래요 ^^
버린돌 : 안녕하세요. 긍정실버님! 1) 2년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기에 해당 부분은 거절할 것 같습니다. 전세반환대출에 대한 사항을 더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실버님 말씀을 들어보니 까다로운 분이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꼭 양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2) 차용증을 써야할 것 같은데요 ㅎㅎ 다만, 돈을 묶기보다 위에 말했던 것처럼 전세대출 관련한 사항을 은행에 문의하시는 게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