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23기 아파트4서 자산3조 클라썸라미] 지방투자기초반 1강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월부 3개월 차의 초보 월부인 클라썸라미입니다.

월부 생활 하고 난 이후 시간이 더욱 더 쏜살 같이 흘러 가는거 같아요.

대부분의 일상이 변화되었고, 매일 목실감을 쓰기 시작하면서

주변 사람들도 많이 달라진 거 같습니다.

(모두 월부의 정신 개조 시스템과 그동안 조모임에서 조원분들의 멱살 덕분입니다 :D)

이번 지투기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기존의 선입견을 완전히 깨자. 였습니다.

어쩌면 가장 어려운 부분일 수 있지만

사람마다도 매력이 다르듯이 우리가 투자하게 될 도시, 아파트도 제 각각의 특색과 매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로 잰듯한 정확한 수치로 하는 투자였으면 누구나 다 부자가 될 수 있었겠죠?

이때까지 제가 보고 다닌 것은 콘크리트와 ‘카더라’통신에 불과하구나.. 를 많이 깨닫게 했던 강의였습니다.

무작정 임장을 하거나 또는 강의만 들었으면 절대 몰랐을 부분은

역시나 몸소 체험하면서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이번 지투기 강의를 들으면서 조모임으로 부산 임장을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놀라웠습니다.

어라..우리 동네에선 이런걸 좋아하는데 이 동네는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이게 더 중요한 요소구나? 하는 부분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수도권에서는 입지 요소가 명확하지만 지방투자 일수록 ‘지역 사람들의 성향, 선호 요소’ 가 더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더 어렵게 느껴지구요.. (사람 심리를 파악 해야하니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면 가치 있지 않았겠죠?

이때까지 어떤 부분이 좋다 / 안좋다 또는 된다 / 안된다 라고 단정 지어 생각했는데

덜 좋다, 더 좋다 라는 생각으로 선호도 순서를 매겨보고

그 선호도를 통해서 도시마다의 특색을 파악하여 제 투자생활의 좁은 선입견을 넓은 통찰력으로 바꾸는데에 최선의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어려우니까 가치 있는 월부 생활로

아무도 넘볼 수 없는 소중한 지식, 경험과 인맥 쌓아갑니다.

진심을 담아서 강의 해주시는 튜터님들, 강사님들,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시고 정신적 지지 해주시는 조원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