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024.11.1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29/ 종잣돈을 빨리 만들어라. - 대한민국은 당연히 자본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자산에 의한 수입’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여부에 따라 당신의 미래가 달라진다.
p.36/ 주의해야할 것이 있다. 자신을 절제하는 것 자체는 좋으나 우리는 흔히 돈을 모은다는 이유로 주위에 인심을 잃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 이는 앞서 언급한 재테크의 본말이 전도된 까닭이다. 재테크는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정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
p.63/ 매일 놀다가 어느 한순간에 마술을 부려 멋진 집을 얻을 수는 없다. 세상에 마술은 없다. 마술로 지은 집은 마술이 풀린 후에는 늙은 호박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p.73/ 자신에 대한 투자라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자신에 대한 투자가 될 것이다. 직장을 단순히 월급 받기 위해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본인의 일이 고되고 지루하게 여겨질 것이다.
p.82/ 소위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살펴보면 크게 다음 3가지 면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면모를 보여 준다. 1. 시장을 보는 눈(정보 해석 능력), 2.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기초 자본), 3.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 .. 앞서 말한 고수는 이 세 박자를 고루 갖춘 사람을 말한다. 만약 이중 하나의 능력이 결여된다면 어떻게 될까?
p.83/ 자기 확신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귀한 동반자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기 확신은 책 몇 권을 읽는다고 생기는 것이 결코 아니다. 스스로 작은 결정이라도 해 보고, 그 결정에 대해서는 자신이 100% 책임지는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
p.118/ 물러설 수 있는 여지가 있어야 협상이 매끄럽다. 내가 받으려고 하는 값을 처음부터 제시하고 그 값을 고집하는 것보다는 깎아 줄 만큼을 예상하여 제시해 보고 후에 깎아 주는 것이 상대에게도 ‘깎은 즐거움’, 즉 일종의 성취감을 안겨 준다.
p.124/ 중개인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내세운 조건을 맞추어 준다면 복비를 얼마를 더 주겠다”고 하든지, “이 계약이 성사되면 고객을 한 명 더 소개시켜주겠다”고 하든지, 아니면 “앞으로 같은 동네에 살 것이니까 잘 봐 달라”고 인간적으로 호소하든지 간에 중개인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잇다. … 부지런히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을 키우고 지키는 일도 중요한 것이다. 협상 기술은 당신의 돈을 지켜줄 것이다.
p.144/ 마치 자신이 뛰어난 안모글 가져서 수익이 난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러므로 일반인은 보다 분석적인 방법으로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나열해보고 거기에 가중치를 두어 평가해 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 평소에 이런 습관을 들여놓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투자 수익률은 하늘과 땅 차이다.
p.153/ 수익률 측면에서 보면 종목 선정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155/ 당연히 비쌀 때 사는 것보다 쌀 때 사는 것이 수익률 면에서는 유리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자에서 수익률을 많이 내지 못하는 이유는 아이러니 하게도 쌀 때는 투자를 외면하고 시장이 반등을 해서 가격이 많이 오르면 그때서야 투자를 고려하기 때문이다.
p.165/ 지도를 펼쳐 놓고 몇 개의 후보지를 골라 보라. 내가 살던 곳은 잊어버리도록 하자. 철저하게 제 3자의 눈으로 직장과의 접근성이나 교통, 교육, 편의 시설과 같은 주거 환경 등을 고려해서 몇 개의 후보지를 골라 보자. 그 다음..
p.179/ 대우전자 주식이 싸 보인다는 이유 하나로 투자했던 사람에게는 혹독한 시련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p.198/ 매일 매일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본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봐라. 내가 하는 일이 맞는 방향인지, 내가 가는 길이 미래를 보장해 주는 길인지, 변화를 두려워해서 현실의 커튼 뒤로 숨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미 익숙한 쉬운 방법이 아닌 더 어렵더라도 더욱 나은 방법은 없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라.
p.208/ 실수요자의 시각에서 보면 집값이 오를 경우에만 팔 생각이 생기는 것이고, 내릴 경우에는 거래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는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부동산 특히 주택 시장은 한번 오르면 가격이 빠지기 어려운 하방 경직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p.228/ 남도 갖고 싶은 집을 사는 것은 망고를 사는 것이라 할 수 있찌만, 본인도 살고 싶지 않은 집을 “사 두면 누군가 더 높은 가격에 사 주겠지”라는 생각에 덜컥 사는 것은 망고와 비슷하게 생긴 돌을 사는 것이다.
p.232/ 어느 지역에 인구가 늘어나더라도 인구 증가율보다 더 빠르게 주택 공급이 늘어난다면 집값은 오르기 쉽지 않다. 인구는 늘어나지만 주택 공급이 적은 지역에서 집값이 오르게 되는 것이다.
p.250/ 결국 어떤 지역의 집값 또는 전셋값이 꾸준히 오르려면 그 지역에 유입되는 주택 수요가 늘거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그 지역의 일자리 증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p.270/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그 지역에서 살 수 있는 실수요자나, 지금 사 놓고 나중에라도 그 지역에서 살 예정인 예비 수요자라면 이런 지역을 노리는 것이 더 유리하다. 현재는 핸디캡이 있는 지역이지만 언젠가는 그 핸디캡이 사라지고 오히려 프리미엄이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종목(단지)를 고르는 것도 중요한 데, 또 타이밍도 중요하다..! 종잣돈 모으는 것을 게을리 해서도 안되고, 협상도 잘 해야하고!! 어렵다 투자. 그렇지만 잃지 않으려면 어느하나 놓쳐서는 안 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본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봐라.!
주말 복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14/ 부동산 시장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시장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 집을 사지 않는 순간 세입자가 되는 것이다. 본인은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백 번 외쳐 보았자 집주인이 전셋값을 깎아 주지는 않는다. .. 집을 살 것인가 아니면 세입자로 남을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 평생을 쫓아다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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