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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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46기 5래임장하며8도누비조 하세이] 4주차 너나위님 강의 후기 - 내 시력에 맞는 안경이 되어준 강의 🖤



안녕하세요.

하세이입니다!



이번 실준반 재수강은

정말 저에게

조장으로서도 너 어 어 - 무 값진 경험을 주었고,

너무 감사한 플라티나 반장님도 만나게 되었고,

너무 좋으신 조원님들을 만나게 된

잊지 못할 강의와 잊지 못할 10월이였는데요.


정말 잊지 못할 10월을 만들어주도록

방점을 찍어준 것이

바로 너나위님 4주차 강의였습니다.



너나위님 강의는 한마디로 말해서

제 시력에 딱 맞는 안경을 맞춘 느낌이 들게 만든 강의였습니다.


시력이 안좋을 때,

앞이 불투명합니다.

잘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앞에 위험한 것이 있어도 당장엔 두려움을 사라지게 만들고

예쁜 경치가 있어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 시력에 맞는 안경을 맞추면

아주 선명해집니다.


매우 선명해져서

앞에 위험한 것이 있으면 당장엔 무섭고 두렵지만

그걸 잘 피해가게 하고

보기 좋은 것이 있으면

더 선명하게, 잘 보이게 만들어줍니다.



저에게 4주차 강의는 이런 안경과 같았어요.



앞으로 내가 정말 1호기를 할까?

앞으로 정말 투자자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너무 불투명해서 답답했고,

위험한 것과 기회를 잘 구분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너나위님의 안경(=강의)덕분에

저는 앞으로 마주할 미래를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마주할 힘듦과 대가를 각오할 수 있었고요,

동시에 제가 얻게 될 결실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큰 이유중 하나가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언급하진

9천만원으로 시작해 약 30억을 벌게 되신 D 부부의 사례였습니다.


현실적으로 지방투자가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

경험이 부족한 저는

도무지..이게 맞는건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튜터님들과 선배님들이 지방투자를 해야한다고 말씀하셔도,

지방투자로 정말 비전보드에 적힌 내 목표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까? (약 34억입니다 ㅎㅎ)

계속 의심만 됐습니다.

계속 의심이 되었고, 확신이 없었기에 제가 월부를 떠나 다른 방법이 없는지 찾아보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D 부부의 사례를 보고

"아 이거구나."

바로 내가 갈 길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내가 마주할 시련들도 보였습니다.


'약 10년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닌다고?'

'지금처럼 10년 이상 살 수도 있다는거네?'


솔직히 강의들을 때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비전보드에 적은 34억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건지,

얼마나 쉽지 않은건지 알겠더라구요.


너나위님이 각오하라는 말씀이

제 가슴에 쿡..! 꽂혔습니다.


네.. 앞으로 계속하려면

나 진짜 단단히 각오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어쩌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각오해야하는 것이 어느정도인지를 알 수 있어서,

예상하고 대비할 수 있어서,

그리고 그걸 견디고 오래 가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지금부터 답을 찾아나아갈 수 있어서요.




나위님은 제게 안경을 맞춰주실 뿐만 아니라

뇌도(?) 바꿔주셨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강의를 듣는 내내

'왜 전부다 나랑 반대되는 생각을 말하는거야..?'

이랬어요...


내 생각의 '반대' = 너나위님의 말씀

이셨거든요

ㅠㅜ


나 진짜 투자자로서 뇌(=사고)가 잘못되었구나.. ?



예를 들어,

제 생각이

"상승장 때 사면 안되고, 하락장때 사야하는거아니야?"

이렇다면

=> 나위님: 응 아니야.

...


"투자는 하락할 때 사서, 상승할 때 팔아서 시세차익 얻으려고 하는 거아니야?"

=> 나위님: 응 아니야.

...


"내가 사서 떨어지면 잘 못 투자한거 아니야?"

=> 나위님: 응 아니야.

...



.

.

.


계속 강의가 이런식이였습니다 ㅠㅜ

진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어마어마하게 많구나

나 정말 투자의 'ㅌ'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해야할 건?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하기



구체적으로 무슨 투자인데 ?


잃지 않는 투자.

소액으로 할 수 있는 지방투자하기.

목표금액까지 10년 또는 그 이상이 걸릴 수 있기에 각오하기.

내집마련은 우선은 X.

그렇게 3년을 꾸준히, 안정적으로 투자공부를 해서

자산을 계속해서 '모으기'.

투자 실력을길러서 튜터님, 선배님들이 하는 말씀을 알고 설명하는 단계 =

결정할 때 바로 생각해낼 수 있는 지식으로 되게끔 공부하기.



지금까지 들었던 월부의 모든 강의들 중에

진심으로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제 눈과 뇌를 바꿔 끼워주신 나위님의 4주차 강의였습니다.

보고 또 보고 또 볼거에요.. ♥



저희에게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고민하시고

이렇게 값진 경험과 조언을 나누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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