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23기 16조 지방에서 1내자 6캔두잇! HUGH] 1주차 강의 후기

첫번째 강의 수강을 하며 제주바다님의 인트로 멘트에 강한 충격을 받았다.

‘나는 투자자이다.’ 를 종이에 손으로 써보았다. 뭔가 가슴 깊은 곳에서 열정이 살아나는 것 같았다.

나는 투자자였던 적이 없었다. 현재의 본업과 개인 라이프에 치여 그저 교양 과목을 듣는 것처럼, 언젠간 써먹겠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월부 수업에 임해왔던것 같다.

내가 투자자라면, 자산을 불리기 위해서라면 이런 마음가짐은 당장 버려야 한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지금까지의 수업 과정에서는 강의도 밀리고, 과제도 밀리고, 임장 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적이 많았다. 이제는 핑계를 댈 수 없다. 왜냐면 나는 투자자이다. 투자자여야만 한다. 간절하게 임해야 한다. 그러니 지투기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끝까지 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