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기초반 3기 11반 122조 사다시] 2주차 수강후기

11월이 이렇게 바쁜 달이었다니….

퇴근하고 아이까지 재우고 밤 11시가 되어서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들으며 꾸벅꾸벅 졸다가 얼음도 씹어 먹으며 겨우 완강했다.

MTS 설치하는 것부터 이렇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신다니.

너무너무 감사한 강의였다.

천천히 따라가다 보니 새벽이 된 줄도 몰랐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강의를 듣고 집중했던 적이 또 있었던가….^^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연말 정산할 때 돈을 더 내지 않은 것에 만족하며 살았던 나….

나름 혼자 알뜰히 산다고 자부했던 나였기에 계속 어이없는 웃음이 나왔다.

반면 항상 생각 없이 사는 줄 알았던 신랑은 IRP까지 챙기고 있었더라는….

신랑을 이뻐해 줘야겠다.^^

IRP, ISA 계좌에 대해서도 정말 한 숟갈씩 다 떠먹여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다. 그 내용을 머릿속에 다 암기하고 싶은 마음이다.

꼭 다시 들어서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지~ ^^

주말에 김장하러 친정에 다녀왔다. 친정에 가서 언니랑 동생에게 연금저축 얘기도 해주고

ISA 계좌도 얘기해주고 너무 뿌듯했다. 형부도 많은 관심을 보이셔서 이 강의를 추천했다.

더욱더 많이 공부해서 많은 도움을 주는 동생, 언니가 되고 싶다! ^^

월급쟁이 부자들을 만난 것에 너무나도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