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서 선택 과제는 늘 패스하는데,
선배님의 경험 나눔은 제 글로도 남기고 싶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과제를 합니다.
[좋았던 점]
Why라는 질문을 통해 투자를 하려는 근원적 이유를 찾아 버텨내고 극복하고 경험하라는 조언이 좋았습니다.
큰 돈을 투자하기에 주저할 수 밖에 없고, 나의 선택이 옳았던 것인가에 끊임없이 휘둘리다보면, 포기하고 싶고 멈추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이것이 부담스러우면 작은 경험을 통해서 성장해 나가면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작은 성공경험의 누적이 큰 성공을 이룬다는 말은 들어서 알지만,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본 선배의 조언이라 그 누구의 조언보다 더 큰 무게감이 느껴져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꼈습니다.
동시에 조원분들도 할 수 있다 응원해 주시고, 저도 함께 응원하다 보니 누군가의 불안함이 누군가의 응원으로 극복될 수 있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 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실전 경험을 예시로 들려주고 자료를 보여주어서 톡톡한 BM의 경험을 나눔 받았습니다.
앞선 강사님들의 경험담은 다소 거리가 멀게 느껴졌다면, 선배의 경험 나눔은 “할 수 있을까?” 를 “될 수 있을까? 될 수 있겠지?!”로 바꿔주는 방향성의 등대가 되어 주었습니다. 옆에서 지켜 본 선배님의 목표를 향한 집념, 내 자산을 지키고 가치있는 자산을 찾아내기 위해 만든 엑셀시트 등은 나도 이렇게 해야하는구나를 더 절감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눔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할애해 주시는 열정이 멋있었습니다.
인생과 사람에 대해 2~30대 월부가족들보다는 더 오래 경험해 본 적지 않은 나이의 수강생으로서,
요즘 사람들이 베품에 인색하고, 감사보다는 권리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태도에 지쳐 있던 상태였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진정성있는 답변과 더 이끌어 주고픈 기버의 마음이 느껴지는 선배님의 모습에..
월부도 수익사업 아닌가 하는 회의적 시선을 거두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에서부터 흐르는 기버의 물결이 나에게까지 다가오는 것을 느꼈고, 나도 저런 기버의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다하는 동기가 생겼습니다.
모임이 끝난 한밤중에도 목표한 단임을 끝까지 완수하는 모습에 힘을 얻었습니다.
늘 체력이 약해서 폭죽처럼 화르르 끓어 빛내다가 재가 되어 어쩔 수 없이 긴 휴식을 보내야 하는, 중도하차가 디폴트인 저의 입장에서 선배님처럼 하려면 내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목표를 완수하기 위한 나의 준비는 무엇일까? 무엇을 비축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시에 내가 자고 있고, 쉬고 있는 그 시간.. 이 한밤중에도 누군가는 진짜로 노력하고 있구나를 실물로 경험하고 나니, 저의 현실이 더 눈앞에 보여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모범이 되는 선배님을 뵈어서 매우 좋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배님을 비롯 우리 41기 100조 조원님들, 저.. 모든 분들이 목표한 바를 다 이루시고,
참된 기버의 진실된 기브를 할 수 있기를 소원하고 응원 드리겠습니다.
댓글
부사남 선배님께 전달드리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