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금융 문맹을 탈출을 힘차게 시작하고 2주.
첫주에 부랴부랴 신용카드를 제거하고, 체크 카드를 만드느라 은행에 매일 전화하고, 또 찾아가고.
나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까지 모두 독려하고, 만들어 드리느라 정신이 없던 한주가 가고,
2주 강의를 듣고는 MTS라는 새로운 산…. 먼저 계좌를 만들려 했으나 20일 후에 만들라는 공지를 보고는
못하나 보다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니 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소숫점 주식을 사보라는 광고를 보고는 여기저기
쓰임의 방법도 모르면서 만들어 두었던 것들이 생각나서 앱을 찾아보니 나의 계좌가 6개나 되는 곳도 있고, CMA도 여기저기 ISA도 이미 만들어져 있던 상황. 와… 겁도 없이 여기저기 만들었다는게 참ㅎㅎㅎ
계좌들을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 다시 미래에셋에 광화문 금융러님이 알려주신 대로 연금저축계좌와 ISA 주식계좌 CMA 까지 만드는데 벌써 기력이 다했지만…. 첫 발을 내딛었다고 생각을 하곤 강의를 듣는데 사실, 막상 만들고나니 겁이 나기 시작했다. 이제 진짜 시작인데 약간 설렘 + 겁이….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의 재태크… 연금계좌를 모조리 만들어 주고 싶고, 나를 필투로 울집 노후를 준비해 이끌어 나가야 하는데 잘 할 수 있을까? 설상가상
첫 강의에선 이해가 되질 않아 큰일이다 싶기까지 다행히 2번째 들었을때 이해가 가기 시작했고, 또 디테일하게 그냥 적금을 들었을 때와 세금 이슈들을 처리 하지 않아도 더 나은 선택이라는 설명을 듣고 나서야 그래 시작해 보자라는 마음이 생겼다.
첫발과 함께 작은 금액을 시도해 볼까 한다. 금융 문맹에서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아니 이미들어섰다. 어느 까페가서 커피 한잔 마실까 생각하는 시간 보다, 미래에셋 증권을 들여다 보고 이것저것 들여다 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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