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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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2주차 조모임 후기 [열바스쿨 중급반 41기 70조 둥지보호자]

열급중급반 2주차엔 

1호기를 마련하신 선배님과의

독서모임을 가졌다. 

아직 입문 단계에 있는 우리 70조에게 

선배님이 가지신 혜안과 경험이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다시 한 번 우리 조에 찾아와주신

“이미래(닉네임)” 선배님께 감사 드립니다 ㅎㅎ

 

#1

첫 주제로 얘기를 나눠본 것은 

“아기곰 재테크” 책에 나온 

a.시장을 보는 눈 b.밑천 마련하기 c.자기 확신과 믿음 중

우리느 무엇이 서로 부족한지에 대해서였다.

다양한 대답이 나왔지만 

선배님께서 우리는 이미 강의듣기를 통해 a를 실천하고 있고,

독서모임+독서를 통해 c를 행하고 있으니

이제 b를 더 마련하고 a+c를 키워나가면 된다고 하셨다.

똑같은 책을 읽었지만 월부에서의 공부를 그렇게

각 항목과 연결짓지 않고 있어서 그런지 그 말에

굉장히 위안(?)을 얻었다.  

왜냐하면 월부에 입성해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투자에 필요한 요소들을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니

내가 이 시장을 떠나지만 않는다면 ‘해답’을 찾을 수 있으니까.

 

#2

전세빼기와 관련해서는 

안도와 탄식이 나오는 선배의 경험을 들을 수 있었다.

월부강의에 선배의 물건이 소개되었을 정도라고 하니 

2년간의 공부와 투자가 인정받는 느낌이셨을 거 같다.

또 경험담과 함께 우리의 세 시간 독서모임에서 선배가

계속해서 강조한 것은 “월부에서 하라는 건 다 하면 된다”였다.

‘이번 달은 임장가지 말고 책을 읽으라’고 하면 책에 집중하고

‘이런 투자전략은 이번 임보에 꼭 녹여보세요’라고 하면

그대로 해본다. 그러면 항상 좋은 결과와 깨달음이 따라왔다고. 

수강하고 있는 매 강의에서 one thing을 정해서 

임보에 모두 녹여보라는 조언도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항상 ‘완강’을 목표로 복기도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선배와의 독서모임 이후 강의를 들을 때 

반드시 얻어갈 것 ‘하나’를 새기려 노력하고 있다. 

이 강의가 마지막 강의인 것처럼 내 투자에 도움이 될 원포인트 잡기!

마음에 새겨야겠다.

 

#3

“점은 내 안에 찍는 거다. 다른 사람의 점에 휘둘리지 마라.”

월부든 어디서든 자산 시장에 관심을 갖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올 유혹은 바로 “A는 안돼. B방법으로 해봐”이다.

그 마음은 고맙다. 자신이 해봤을 때 좋은 것을 추천해주는 것도 알겠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자신만의 원칙과 목표를 정하는 게

장기적인 투자 공부에 필수적임을 인지해야 한다.

아무리 임장경험이 많고 들은 내용이 많더라도

자꾸 다른 사람의 말 한 마디에 혼란스러워하다가는

공부한 것들이 속된 말로 빚 좋은 개살구가 되지 않을까.

경험하고, 깨우친 것들을 나의 말로, 나의 신념에 맞게 

정리해서 일단 행동해보는 게 남의 말에 움직이는 것보다

훨씬 의미있고는 것이고 결국에 ‘투자’라는 용기있는 행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를 믿고 실력을 키워 나만의 인사이트를 꼭 만들어보고 싶다.

 

#4 

전국구 투자가가 되어라.

결국에 #3에서 자기확신을 가지려면 

시장을 보는 눈이 쌓여야 한다. 강의도 좋지만

직접 서울/지방/수도권 한 사이클을 돌아보면

같은 가격선이라고 할 때 확신을 갖고 투자를 할 수 있다.

나는 돈이 억대는 있으니까 서울만 볼 거야로 갔다가는

지방에서의 투자성공담에 크게 휘청거릴 것이다.

이 이야기도 강사님들이 매강의마다 강조하신 건데

선배님의 입으로 들으니 피부로 와닿았다.

 

#5

부자들의 확언하는 습관을 벤치마킹해라.

선배님이 열성적으로 공부한 부분도 분명 있지만

상황상 불가능해보이는 것들이 

확언을 통해 가능해진 에피소드를 들으니

‘말’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확인할 수 있었다.

불가능함을 가능함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단지 ‘확언’하는 행위에서도 어느정도 기인할 수 있는 것이라면

한 번 해보자 싶다.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현실적인 투자자가 되자.

 


이상, 좋지 않은 컨디션임에도 

우리를 위해 세시간 반의 시간을 할애해주신 이미래 선배님과의 대화 중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것들만 추려서 써보았다.

 

개인적으로 같은 직업군에 있는데

항상 핑계만 생기는 나와는 달리

더 힘든 일정 속에서도 모든 것을 

해내는 점이 참 멋지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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