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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투자에 대한 생각
2. 저자 및 출판사: 하워드 막스/ 김경미 옮김 / Columbia Business School
3. 읽은 날짜: 2024.11.16~2024.11.19
4. 총점 (10점 만점): 8/10점 (어려웠습니다 ㅠㅠ)
[ONE MESSAGE] 투자의 목적은 평균이 아니라 평균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것이다. 따라서 다른 투자자들보다 한발 앞선 사고, 더 효과적이고 더 고차원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다른 투자자들이 현명하고,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고, 컴퓨터 활용도 잘한다면, 우리가 할 일은 그들에게는 없는 경쟁력을 갖는 것이다. 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들이 못 보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없는 통찰력을 발휘하여, 그들과 다르게 반응하고 행동해야 한다.
STEP2. 책에서 본 것…
2차적 사고 – 성공적인 투자와 단순함은 대립 관계. 가치에 대한 관점 평가를 통해 결과를 생각하고 시장의 예측과 비교하고 가격이 적절한지 판단한다. 지나치게 낙관/비관적이지 아닌지, 내 판단의 정합 여부를 기반으로 자산의 가격을 예측
시장 가격이 항상 옳을 수 없다 – 정보 입수/분석이 불완전 하기 때문에 시장 가격이 때로 자산의 내재가치보다 훨씬 높거나 훨씬 낮은 경우가 생긴다. 기술/통찰력/정보 접근 등의 차이로 시장 참여자들 간에 차이가 발생하며, 이 잘못된 평가를 발견하고 이로부터 지속적 이익을 취할 수 있다.
가치투자 – 어떤 것이 싸고 비싸고의 기준은 내재가치를 기준으로 할 때 가장 효과적. 현재의 내재가치보다 싼 가격에 사서 그보다 비싸게 파는 것. 가치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 매우 중요하고 이는 지속적이고 이성적이며, 잠재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를 위해 꼭 필요한 기본 요소이다. 다음으로 그 자산을 계속 보유하는 것이 중요.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구간에 버틸 수 있다. 물건에 대한 정확한 신념이 약하면 힘들다.
가격 – 자산은 가격이 적당할 때만 매력적임. 가치에 비해 더 많이 지불하는 것은 실수. 지나치게 비싸게 주고 사서 성공까지 가려면 아주 열심히 노력하든가, 큰 운이 따라야 함. 잘 사기만 하면 절반은 판 것이나 다름없음. 내재가치 평가가 정확하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자산은 자기의 가치를 찾아갈 것임. 가격에는 심리와 기술적요인이 반영 되어 있다.
심리 – 뜬구름 같은 것, 모든 투자자가 비슷한 것에 심리를 압박당하고 행동에 영향이 미친다. 따라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시장 심리 이해를 위해 시간, 에너지 투자해야 한다.
수익률 내는 방법 – 1) 자산의 내재가치 상승: 가치 상승 예상 어렵고, 상승 잠재력에 대한 일반 견해가 자산 가격에 대체로 반영 되어 비싸고, 추가 상승이 어려울 수 도 있다. 2) 레버리지 이용: 수익/손실을 확대, 시장 가격/유동성 감소하면 레버리지 자금 회수 되면서 파산 위험 있음 3) 가치 보다 비싸게 매각 : 과연 누가 받아 줄까? 너무 고가이거나 적정 가격이며 가치 상승을 요구하는 건 불합리 함 4) 가치에 비해 저거로 사는 것 : 가장 믿을 만함. 가치보다 싸게 사는 것이 실패 할 수 도 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
리스크 – 절대적으로 돈을 잃을 가능성. 누구도 미래에 대해 확실히 알지 못함. 따라서 리스크에 대처하는 것은 투자의 필요 요소. 중요한 이유 1)대부분 회피하고 싶고, 리스크 낮은 것을 선택함 2) 잠재수익 +리스크 체크 필요 3) 투자 결과 복기 시 어떤 리스크 감수 했는지 꼭 평가 필요..가치보다 비싸게 사는 것 => 1) 견해상의 문제, 추정일 뿐 2)계량적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3) 믿을 수 없다.(일생에 한 번 뿐인 사건을 계량화 하기 힘듬) => 가치의 안정성/신뢰성, 가격과 가치의 관계를 토대로 리스크 판단.
투자 리스크 종류 – 목표에 못 미치는 것(개인 목표 수익률), 저조한 성과(100%는 없다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는다), 저조한성과(리스크 감수?), 이례성(평균을 따라가려고 함)
손실 위험을 낳는 것 – 1) 부실한 자산 2)자만심, 리스크를 모두 수용하는 것, 지나친 낙관과/지나치게 상승한 가격
리스크 인식 – 투자자의 주의 부족, 지나치게 낙관적생각 하고 특정 자산에 너무 큰 금액을 지불했음을 깨닫게 되면서 시작. 가격이 비쌀 때 피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의 주요 원인.
리스크를 두려워 하지 않으면 – 리스크 감수에 대한 보상을 바라지 않고 리스크 받아들이고 보상은 사라짐. 리스크가 사라졌다는 믿음은 거품 수준의 가격 상승 초래,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행동 할 때만 리스크가 낮아짐. 조심하고, 걱정하고, 손실을 두려워해야 한다.
리스크 제어 – 낮은 리스크로 중간 정도의 수익을 올리거나, 중간쯤 되는 리스크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 리스크는 항상 있다. 다만 어려운 상황을 만나지 않아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리스크는 호황에 보이지 않지만 쉽게 불황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 제어는 꼭 필요하다. “동일한 수익을 리스크를 줄이고 달성 한 것이 성공적인 업무 수행이다.
주기 – 중요한 원칙. 무엇이든 커졌다 작아지고, 증가했다 하락한다.
성공 가능성 높이기 위한 대책 – 내재 가치 이해, 과거 주기 충분히 숙지, 시장 과열은 보상이 아니라 대가를 치를 것,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상황은 믿으면 안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투자에는 수학과 같이 딱 떨어지는 공식이 있을 것 같았다.
많은 부동산, 주식 전문가들이 tv나 유투브 등에 나와서
방대한 차트와 알 수 없는 전문용어들을 쏟아내며 말하는 것을 보며
투자는 뭔가 인텔리들의 리그 인 것 같고 태생이 문과인 나에게는 기회가 없는 시장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월스트리트의 거인들이 가장 신뢰한다는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을 다 읽고 투자에 대한 나의 생각이 바뀌었다.
책 전반을 아우르는 메시지는 인간이 얼마나 욕심 많고 나약하고 가볍고 믿지 못할 존재인지,
그리고 이런 인간이 만드는 시장은 가변적이고 확실한 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투자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식을 외우기 보다 중요한 건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반복 되는 행동의 이면에는 사람들의 욕망, 좌절, 환희, 두려움, 시기 등이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
이런 감정의 기복에 따라 사람들은 시계추 처럼 양 극단으로 몰려 다니며
가격을 폭등시키기도 하고 폭락 시키기도 하면서 시장을 심각하게 왜곡 시키고 있다.
또한 우리 삶과 같이 시장에서도 ‘운’이라는 것이 얼마만큼 크게 작용하는 지,
세상 모든 결과가 마냥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고 하는 지.. 등..
투자에 대한 생각은 곧 그 시장을 구성하는 사람의 심리를 먼저 이해하고
그 군중속에 휩쓸리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하고 주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런점에서 투자는 수학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철학에 가까운 것 같다.
내재가치의 중요성
결국 투자의 시장에서 확실한 것,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월부의 투자 원칙, 저환수원리에서도 가장 강조하는 ‘저평가’
본연의 가치보다 저평가 된 물건을 다른 사람이 하지 않는 최선의 노력으로 찾아내서
‘가치보다’ ‘저렴하게’ 사는 것. 제대로 된 저평가 물건을 찾았을 때, 환,수,원,리는 자동으로 따라올 수 있을 것 같다.
주기는 언제나 이긴다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장은 한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일정한 주기를 따른다.
이 주기가 존재하는 근본적인 이유 또한 인간이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고
일관 되지 않고 꾸준하지 않고 단순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주기의 변화에 의해 우리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대세 하락장을 캐치해서 저평가된 물건에 투자하고 대세 상승장에서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이유 이다.
이런 기회를 캐치 하려면 직접 투자도 해보고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해서 경험을 쌓아
지금 시장 상황이 어떤지 판단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시장이 잘할 때는 시장만큼 잘하고, 시장이 못할 때는 시장보다 잘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투자 대상 물건의 정확한 가치를 판단하고 믿음을 갖기 위해 손품/발품 열심히 팔자! 내가 진짜 믿을 수 있는 것에만 투자한다.
2. 시장의 가격은 항상 왜곡이 있을 수 있음을 기억하자! 퉁쳐서 생각 하지 말기!
3. 무슨일이 있어도 그건 사지 않을 거야. 누가 봐도 리스크가 크거든.
4. 더 벌진 못해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 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를 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7 – 투자자로서 지속적으로 옳은 일을 하기는 어렵다. 또한 지속적으로 옳은 일을 때맞춰 하기란 아예 불가능하다. 대다수 가치투자자들의 바람은 자산의 가치에 대해 옳은 판단을 하는 것과, 이를 가치보다 더 싸게 살 수 있을 때 사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그렇게 한다고 해서 당장 내일부터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즉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만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기간을 버텨낼 수 있다.
P50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필요한 요소 두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재가치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가 있어야 한다. 둘째, 끝까지 그 견해를 고수해야 하고, 설사 자신이 틀렸음을 시사하는 가격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자신의 견해대로 사야 한다. 아, 세번째 요소도 있다. 그것은 바로 그 견해가 옳은 것이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P56 – 투자는 일종의 인기도 테스트로 가장 위험한 행동은 최절정의 인기에 있을 때 자산을 사는 것이다. 그 시점이면 자산에 대한 장점과 호평이 이미 가격에 포함되어 있고, 매입할 사람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게 된다.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잠재 수익도 가장 높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투자대상의 인기, 가격등이 오를 수 밖에 없다.
P61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모든 방법들 중에 저가 매수가 가장 신뢰할 만하다는 말을 위에서 했지만 이조차도 확실한 것은 아니다. 현재가치에 대해 잘못 평가할 수도 있고, 가치를 하라 시키는 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는 사고방식이나 시장이 퇴보하여 자신이 가치보다 훨씬 못 미치는 가격에 팔릴 수도 있다. 그도 아니면 가격과 내재가치가 하나로 합쳐지는 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지적했듯이, “시강은 생각만큼 합리적이지 않아서, 당신의 (부채) 상환 능력이 바닥날 때까지 비합리적인 상태로 있을 수 있다.
P82 – 수익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감수한 리스크의 양과 연관 지어 평가되어야 하지만, 리스크는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리스크란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을 바탕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은 확실히 아니며, 투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2차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에 의해서만 판단될 수 있는 것이다.
P86 경기가 침체되면 리스크가 증가하고, 호경기가 되면 리스크가 감소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하지만 사실은 이렇다. 호황일 때는 금융불균형이 커지면서 리스크가 증가하고, 불황일 때 그 모습을 드러낼 뿐이다. – 애드류 크로켓, JP 모건 사장
P91 리스크는 제거될 수 없으며, 다른 곳으로 전가되며 분배될 뿐이다. 그리고 세상을 덜 위험해 보이게 하는 현상들은 대체로 사실이 아니며, 현실성 없는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런 현상들은 세상을 더 위험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P101 모두가 어떤 자산에 리스크가 있다고 믿어서 매입을 꺼려 하며, 결국 자산 가격은 리스크가 전혀 없는 수준으로 떨어진다.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낙관론이 배제되고 부정적인 의견이 확산되면 리스크가 가장 적은 투자가 될 수 있다.
P130 시장 상황이 좋고 가격이 오르면 투자자들은 신중함 따위는 잊고 매입을 서두른다. 그러다 혼란의 시기가 도래하여 자신이 저가 매입 대상이 되면,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감수할 의지를 잃고 매각을 서두른다. 이러한 현상은 계속될 것이다.
P133 금융권이 종말을 맞이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일생일대의 투자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의 바닥은 밀물 또한 있다는 것을 모두가 잊을 때 찾아온다. 그때를 위해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그것이 무엇을 내포하고 있는지를 인식하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
P139 탐욕과 낙관주의가 한데 어우러지면, 사람들은 높은 리스크 없이 높은 수익을 낼 것이라고 희망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유행하는 주식에 비싼 가격을 지불하며, 혹시 가치가 조금이라도 더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주식을 보유하는 행동을 계속하게 만든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두가 알게 될 것이다. 자신들의 기대가 비현실적이었고, 리스크가 무시되었다는 것을 말이다.
P142 그러나 묘책(silver bullet)은 현실에 실재하지 않으며, 어떤 투자 전략도 리스크 없이 고수익을 내지 못한다. 모든 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 모두는 다만 인간일 뿐이니 말이다. 시장은 매우 역동적이며, 무엇보다 참가자에게 이례적인 수익을 낼 만한 기회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묘책이 멀리 있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은 결국 감당할 수 없는 자본 손실(capital punishment)을 가져올 수 있다.
P152 거품 속에서 금전적인 손실을 입지 않기 위해서는 탐욕과 인재(인간의 과오)가 긍정적 요소들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고, 부정적 요소들을 무시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거기에 동참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는 쉬운 일이 아니므로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런 자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위기 상황에서 공포가 과해지면 투자자들은 매도를 피해야 한다. 즉 가급적이면 매수를 해야 한다.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자면, 거품은 스스로 발생할 수 있고, 꼭 폭락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닌 반면, 폭락은 언제나 거품 뒤에 온다는 것이다.
P153 내 말을 믿어주기를 바란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매수하고 있고, 전문가들은 긍정적이며, 그에 대한 근거는 폭넓게 인정되고, 가격은 치솟고 있으며, 가장 큰 리스크를 감수한 사람들이 엄청난 수익을 달성했다는 매체의 보도가 나오고 있을 때, 고점에서 매수하지 않기란 어렵다.(매도는 더 어렵다). 반대로 저점에서 반대의 상황이 벌어져 보유나 매수가 전손의 리스크를 수반하는 것으로 보일 때는 매도하지 않는 것도 어렵다(매수는 생각조차 힘들다)
P160 결국 다수와 반대로 투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앞서 말한 역투자와 관련된 어려움을 고려했을 때, 다수와는 다른 사고를 통해 수익 가능성을 파악할 때는 근거와 분석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다수가 하는 일과 단지 반대여서가 아니라, 그들이 왜 틀렸는지를 알기 때문에 그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당신은 견해를 확고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고, 당신의 포지선(매수와 매도)이 실수로 드러나거나 수익보다는 손실이 누적되어도 추가로 매수할 수 있을 것이다.
P204 미래는 대체로 알 수 없는 것이라는 가정하에 미래에 투자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그것과는 별개로 미래를 알 수 없다면, 우리는 그 사실을 직시하고 예측보다 나은 대안을 찾아야 한다. 투자 세계에세는 어떤 한계가 주어지더라도, 이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부인하고 맞서는 것보다 훨씬 낫다. 아, 한 가지 더 있다. 투자자들이 가능성과 결과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망각하는 순간 가장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P251 ‘방어투자’ 두려움을 가지고 투자하라! 손실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라! 당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이음을 걱정하라! 당신이 수준 높은 결정을 내릴 수는 있으나 불운이나 깜짝 놀랄 사건들 떄문에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음을 걱정하라! 두려움을 가지고 하는 투자에는 자만심이 생기지 않을 것이고, 지속적인 경계심과 심리적인 아드레날린이 계속 작용할 것이며, 충분한 안전마진을 고집할 수 있게 될 것이고, 당신의 포트폴리오가 뜻밖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다. 그리고 상황이 순조롭다면 상승 종목들은 가만 놔두어도 알아서 잘 할 것이다.
P253 손실을 회피하러는 노력이, 무리하여 좋은 실적을 올리려는 노력보다 중요하다.
P269 시세 하락을 온전히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지만, 남들보다 손실을 적게 보는 형태로 상대적인초과 성과를 올림으로써 하락장에서 좀 더 좋은 실적을 내고, 시세가 반등할 때 훨씬 더 유리한 상황에 놓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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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o : 캬흐 역시 빠르십니다 아일린님👍🏻 책이 어렵나보군요.! 저도 빨리 덤벼들어야겠습니다 2주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
경제사노 : 투자는.멘탈게임. 으악 아일린님 멘탈 탑제하면 딥러닝 AI아일린? 어렵다니 각오하고 들어가겠습니다 오늘도 칼럼원씽 완료인듯
몽쉘 : 아일린님의 속도와 후기 퀄리티 최고입니다!! 저도 주문했는데 얼른 부자의 언어 읽고 따라가겠습니다ㅎㅎ
푸른노을 : 열기 강의를 책으로 옮겨놓은 느낌이네요 ㅎㅎ 저평가된 자산을 사서 잃지 않는 투자릏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찾아봐야겠어요! 알찬 독서 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