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같은 예산으로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권유디, 밥잘사주는부자마눌, 너나위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투자자 설레입니다.
밥잘 튜터님의 2주차 강의는
마치 초보 러너가 한걸음 앞선 페이스메이커와 함께
10km의 목표지점을 향해 천천히 달리듯
서울/수도권 전 지역을 완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서울투자기초반을 통해서도
서울 25개구에 대해 한번씩 훓어보는 강의를
몇차례 들었던지라
내용 자체를 새롭게 배우리라는 기대보다는
밥잘 튜터님이 강의를 맡아주신다는 그 자체에
더 큰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 내마중 재수강을 결정한 이유 중 하나♥)
그런데,
밥잘 튜터님과의 긴-러닝저니를 함께 하며
각 지역별로 핵심 입지요인과 생활권별 선호도
더불어 대표 단지들의 특징과
최근 시세까지 하나하나 쫓아가다보니
이전과는 다르게
튜터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쏙쏙 귀에 박히는 경험을 하지 않았겠어요?!
그 한마디가 너무 소중해서
(놓치지 않을거에요…!)
때때로 여러번 멈추고 받아적고,
또 멈추고 받아적고를 얼마나 반복했는지 모르겠어요.
**교안에 강의내용이 텍스트로 좀 더 들어갔더라면
더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무튼! 이런 생각은 귀여운(?) 투털거림이구요,
서울과 수도권이라는 방대한 지역을
이렇게 한번에 다뤄주신 것 자체로
무조건 두 번은 꼭 챙겨듣고 싶은 강의였는데요,
그동안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온 덕분에
(여전히 가보지 못한 지역도 많지만)
제 머릿속에 자리잡은 지역/단지의 위상을
튜터님과 하나씩 맞춰보며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서울 입주장의 기회를 어떻게 잡아낼 수 있는지,
임대가 많은 지역의 경우
전세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같은 급지의 지역이라도
그 안에서 어떻게 쪼개어 살펴봐야 하는지
투자자로서 더 크고 멀리 바라볼 수 있도록
밥잘 튜터님이 쌓아온 7년의 경험을 고스란히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나의 몫!
나의 투자가능한 종잣돈을
정확한 금액으로 파악하고,
리스크 대비를 위해
가능한 예비 자금동원력까지 싸-악 정리하고
(선행조건!!!)
목표 지역과 단지를 선정하여
네이버 호가만 볼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부사님의 장부물건까지 넘보며(?)
부지런히 (나에게 올) 매물을 찾아내고
최고가 아닌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행동하는 투자자로,
결과를 내는 투자자로
다시 나아가보겠습니다.
댓글
매일 설레는 설레님 ^^ 강의수강과 후기작성까지 넘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일 벅찬설렘으로 원하는 모든 것 이루어시길 응원드려요 ^^ (교안 업그레이드 다음에 꼭 반영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