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세번째 돈독모 후기_퓨쳐셀프_설레] 미래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2024년 1월, 새해 첫번째이자 세번째 독서모임으로 퓨쳐셀프를 만났지!

그 날부터 돈독모가 끝나면 바로 후기를 남기겠다고 결심하고 행동해줘서 고마워 :)

돌아보니 단 한가지라도 BM할 내용을 정하고 후기를 꼭 남기라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행동으로 반드시 옮기라고 힘껏 격려해주신 졍이 튜터님 덕분이구나.

늦은시간까지 질문을 하나라도 더 받아주시던 그 모습이 아직까지도 선명하게 남아있으니까.

감사한 마음과 함께 그 날 함께한 돈독모로 실행에 옮겼던 것들을 떠올려본다.


너는 그 날 그 찰나의 순간에 2029년 오늘의 나를 선명하게 만났어.

지금의 자산을 이루기까지 가장 중요하게 지키고자 했던 습관을 하나 꼽으라면

바로 매달 나의 재정관리를 했다는 점이야!

마침 그 게 그날의 BM포인트였거든!!

그냥 형식적으로 매일 가계부만 쓰고 늘 설정해놓은 예산을 초과해서 소비하던 내가

단 하나 확실히 바꾼 습관이 바로 철저한 재정관리였지.

매달 월급날 저녁마다 노트북을 펼치고 한달간 지출한 내역을 하나하나 뜯어보며

너의 소비를 복기하고 유동, 비유동 자산현황을 업데이트하면서

조금씩 목표자산에 가까워지는 그래프를 보고 웃는 날들이 많아졌으니까.


아참! 그 날 졍이 튜터님이 역산스케줄링을 강조하신 것도 엄청난 자극이 되었지!

안다고 생각하고 하고 있다고 여겼던 역산스케줄링이,

사실은 내가 편한대로 해석하고 '적당히'에 대한 핑계에 덮여있었으니까.

그저 '현실적으로'라는 이유를 앞세워 편하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두고 말이야.

그래서 그 자극을 계기로 진정한 의미의 큰 꿈에서 출발해 중간목표와 하위목표를 세우기 시작했어.

조금 더 도전적인, 그리고 수치화된 목표를!


그 날 함께 추천해주신 맥스웰몰츠 <성공의 법칙>으로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던게 기억나.

오래전에 사두고 읽지 않고 있었다가 그 다음날 아침 궁금한 마음에 출근길 지하철에서 책을 펼쳤는데

너무 몰입해서 한장씩 넘겨가며 읽다가 내릴 역을 놓칠뻔 했었거든.

암튼 덕분에 생생하게 시각화하는 방법부터 나의 미래를 진심으로 확신하고 하루하루 살아가며

내가 한치의 의심도 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던 계기가 된 날 이었지!


그 날 만났던 동료들의 간증(?)처럼 비전보드에 신중히 적어넣은 꿈도,

백번쓰기로 나의 무의식에 새기려 노력했던 앞마당 12개라는 원씽 목표도

그 해 하나씩 이뤄낼 때마다 튜터님 말씀이 늘 떠올랐어. 아~~소름!!!


어쨌든 긴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날의 돈독모가 이렇게 생생한 이유는

그 소름돋는 많은 경험이 시작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겠지.

환경 속에서 인연이 닿아 함께 여기까지 달려온 동료, 선후배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해.

지금까지 꾸준히, 실력을 키우고 자산을 쌓아나간 스스로에게도!


돌아보니 순간순간은 너무나도 치열했지만

참, 잘 살아왔다.


고마워!


From. 2029의 퓨쳐셀프 설레가 미래에서 남긴 돈독모 후기였습니다 :D


졍이 튜터님, 함께해주신 62조 동료분들 감사했습니다 ♥



댓글


user-avatar
졍이suser-level-chip
24. 01. 11. 01:51

설레님!!! ㅎㅎㅎ 2029년도의 설레님이 후기를 남기고 가주셨준요 😁 29년도에서 바라본 24년도의 설레님은 빛날정도로 잘 살아왔나보네요~ 저도 그럴꺼라고 믿고 있습니다 ^^ 눈이 반짝반짝 하셨거든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