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게리롱입니다.
며칠 전 삼성전자 주식이 4.99만원의 종가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4년반 만에 처음으로 4만원대를 찍었더라고요.
저는 요즘에는 주식을 하고 있지 않지만,
월부 공식 핫딜 폭격기답게
이 가격이면 가진 현금을 다 털어서
풀매수(?)해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매수했더라면
아마 무조건 돈은 벌었을 겁니다.
(이미 10% 이상은 반등했더라고요)
사실 저는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주식투자를 오랫동안 했었는데요.
벌 때는 크게 벌어보기도 했지만,
또 잃을 때는 더 크게 잃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5년 이상 주식투자를 하면서
제 딴엔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왜 주식투자로 돈을 벌 수가 없었는지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강의를 듣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투자보다는 투기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돌이켜 보면,
과거의 저는 이렇게 주식을 사고팔았던 것 같아요.
첫째, 투자에 있어서 기준이 없었음
둘째, 과정이 아닌 결과만을 중요시함
셋째, 투자의 리스크와 수익률을 계산하지 않고 뛰어듬
넷째, 조급함에 쫒겨 매수함
다섯째, 스스로 공부하지 않고 타인 의견에 의존함
그리고 지난 5년 간,
부동산만큼은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기 위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습니다.
‘저환수원리’라는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철저하게 지키려고 노력했고,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습니다.
조급한 마음에 쫒기듯 매수하는 게 아니라
항상 리스크와 수익률을 양 손에 올려두고
저울질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어디가 좋다더라”가 아니라,
스스로 제가 좋은 투자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임장을 지독하게 반복했습니다.
그 결과물로
지금 저는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앞서 제가 삼성전자를 4만원대에 매수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 했는데요.
왜 매수하지 않았을까요?
삼성전자로 돈을 벌 수는 있지만,
그걸로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라는 회사의 기업가치와
주식의 가치는 어렴풋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당 4.9만원은 싼 가격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결국 가치보다 싼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니
잘 보유하다 적당한 가격에 매도하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입니다.
제가 다른 주식들에 대해서도
스스로 이렇게 판단할 수 없다면
결국엔 과거처럼 벌었다, 잃었다를
또다시 반복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주식과 달리 아파트는 자신이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아파트들의 가치가 어떤지,
가격은 어떤지 판단할 수 있고,
그 판단을 근거로 투자의 원칙을 지키며
매수, 보유, 매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더 자신이 있는
부동산(아파트)으로 승부를 보기 위해
삼성전자를 굳이 매수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5년 전 열반스쿨 수강을 계기로
저는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는 방법을
배우고, 꾸준히 훈련했습니다.
그 결과 예전과 달라진 건
더이상 저의 미래가 불안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당장의 부자는 아니지만,
어떻게 하면 될지 방향성을 알고 있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행동들을 하며
시간들을 채워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월부에 투자를 배우러 오신 많은 분들이
바로 이것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도적으로 내 삶을 이끌어 가는 방법,
인생의 행복을 스스로 찾는 방법을 익힌다면
나는 스스로 내 인생을 행복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생기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스스로 판단하는 방법!! 항상 기준과 원칙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튜터님!! 감사합니다!!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할 수 있게 꾸준히 하겠습니다..!!
멋진말씀입니다 월부를 알고나서 투자의 정석을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게리롱튜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