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23기 6백억 벌어 8자펴는 조 호크세라 2주차 강의 후기

그래도 조~~금은 더 친숙한 지역이라 1주차보다 괴롭지 않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나가면서 봤던 단지들도 나와서 재밌기도 했습니다. (앗 저기가 B지역의 은마였다고?!) 
 

전체적인 B지역의 위상과 특징, 연식 vs 입지에 대한 평가 어떻게 봐야 하는지, 
B 지역은 수도권과 지방의 특징이 혼재하는 곳으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어디까지 투자 범위로 볼 수 있는지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역별 분석도 재미있었습니다. 
 

다시금 느끼는 점은, 
실거주자가 아니라 투자자의 시각에서 보는 것이 아직은 전환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서울의 인프라나 선호의 기준으로 생각한다거나,  
감정 이입을 해서 자꾸 나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보게 되는 것 같고, 
그 안에 숨어있는 가치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지점들이 생깁니다. 

0~0억 단지들보다 
0~0억 단지들에 오히려 투자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투자자로서의 정체성이 또렷!  
 

투자자는 가치를 평가할 줄 알고, 
투자 기준과 자금 상황에 맞다면 
수익률의 관점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단지는 투자한다는 원칙을 다시금 새겨봅니다. 

에둘러 말씀하시지 않고, 
B 지역 뿐만 아니라 지방 투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들을 알려주셔서 투자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큰 도시일 수록 ㅇㅈ가 ㅅㅍㅅ보다 중요하다. 

B지역은 oㅈ를 봐야한다. 무조건 ㅅㅊ이라고 ㄱㅊ보다 좋은 것은 아니다. 

이상! 

배웠던 내용들을 명쾌하게 못쓰니 좀 아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