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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했었다. 식빵파파님이 강의중에도 말했지만 강사분들이 비교평가를 해줄 때는 알 것 같았다.
맞아 맞아 그렇지 그러네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나 혼자 뭔가를 해보려면 앞이 깜깜했다.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건지. . .
비교평가를 할 때는 먼저 시장 분위기를 읽을줄 알아야 된다.
그 시장에 맞는 가장 좋은 투자가 무엇인지 상대적 저평가인지 절대적 저평가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서울 수도권과 지방을 나눠서 ‘생활권 고정’ , ‘가격 고정’을 통해 단지들을 가져와서 매매, 전세가율, 투자금을
세팅하고 차례로 교통, 환경, 학군을 비교해 가며 좋은 물건을 찾아 내는 설명을 듣는데
조금씩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이었다. 퍼즐을 맞출 때 막연한 천 피스 퍼즐판에 우선 아웃트 라인을 채운다.
그다음 한구역 한구역씩 조그만 퍼즐들을 맞추면서 그림을 완성하게 된다.
오늘 강의는 그 그림판의 큰 틀을 잡은 거 같다.
입지 좋은 구축이냐 입지 안 좋은 신축이냐의 질문에 맞는 공식과 정답은 없었다.
상대적 평가이니 어떤 단지와 단지를 비교하느냐에 답은 달라질 뿐!
역시나 투자로 성장하기 위한 정석은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과, 내 앞마당을 만들어 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단 생각이 다시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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