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3기 32조, W원트]내마중 2강_밥잘님(feat. 아는만큼 보인다)

안녕하세요 W원트입니다  

내집마련 중급반 2강은 밥잘사주는 부자마눌님이 

수도권 급지별로 대표 단지를 뽑아 비교분석하고 지역의 핵심요소를 짚어주셨는데요

​

이 강의를 들으면서 너무 뼈저리게 깨달은 부분은 

"아는만큼 보인다"였어요

​

제가 임장하고 하나하나 걸으며 알게 된 지역은

강의를 통해 지역을 더 깊이있기 이해하고 지역위상과 단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구요

모르는 지역은.. 흥미는 있었지만..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몇번을 보고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복습복습!!

​

이번주 밥잘님의 2강은

아주~~ 아주~~~ 긴 시간동안 

서울 1급지부터 경기 4급지까지 한번에 정리해주시고

내 투자금으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알려주신 강의였는데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 것 같아요...

적은 돈으로 투자하는거 아니니까!!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찾아보고 임장하고 결정해야겠다는 반성을 했어요

​

저는 2016년도에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던 기회를 

아는 사람이 거주하고 괜찮다는 말에 이끌려 5급지를 선택했었어요

돌이켜보면 참 큰 돈을 타인의 말 한마디에 결정했구나 하는 후회가 남더라구요

​

그래도 저 자책하지 않고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하고 행동했다는 거예요.

​

처음부터 10km를 뛰겠다는 마음으로 달리면 

지치고 나보다 잘 뛰는 사람들을 보며

끊임없이 비교하게 되지만..

방향을 정하고 걷다보면 뛰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그 행동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10km를 뛰는 사람이 되어있다는 밥잘님의 말씀을 들으며..

'16년도에 제가 행동하지 않았다면 

지금 투자공부를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고

또 더 좋은 선택의 기회를 놓칠수도 있었겠구나...

어쩌면 내가 '16년도에 놓친 기회가 

지금의 나를 공부하게 만든걸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무리 느리더라도 꾸준함을 장착한다면 결국 해내는 사람이 되는구나를 깨달았어요

​

오늘 강의는 1번듣는 것으로는 10%도 흡수하지 못한 것 같아요

교재를 보면서..

급지를 이해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이면서

그 지역의 핵심 요소를 직접 느껴본다면 조금 더 깊이있게 강의를 이해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부터 천천히 저만의 속도로 제가 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려구요!

​

​

지금부터 내가 해야할 일

1. 급지별 지역 핵심요소 복습(11월)

2. 매주 1회 시세조사 업데이트 

3. 가족회의! 확실한 방향설정!! 

4. 방향을 정했으면 행동하자. 나만의 속도로!

5.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 틈새조사, 틈새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