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18기 폭풍성장 30일 우리는 세르뿐이정♡ 나의원픽] 4주차 강의 후기

이번 지방투자 실전반을 수강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저평가를 위한 비교평가와

1등뽑기가 투자의 전부가 아니고 시작이라는 것이다.

투자를 검토하면서 역전세나 잔금 처리 리스크는 내가 감당이 가능하다면 투자 가능하지만

매수나 전세 등 실제 투자에서 발생하는 과정에서의 리스크는 단 1%라도 발생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괜찮겠지 생각했던 1%가 큰 돈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권유디 튜터님의 실제 매수 사례를 통해 알게 되었고

강의에서 그 프로세스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신다.

하지만 지금까지 임장보고서 작성과 투자까지 이어지지 않는 1등 뽑기 등

아직 경험하지 못 한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경험한 것과 경험하지 못한 것의 차이는 강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크게 차이가 났다.

다행이 얼마전 전세를 맞추는 경험을 하였는데.

복기를 해보면 실제 강의에서 알려주는 프로세스와 다르게 진행을 했다는 것이다.

아직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강의를 통해 알게된 프로세스와 비교하면 문제점이 많았다.

예를들어 처음 부사님이 특약을 정리해서 문자로 보내주셨고

특약을 검토후에 부사님께 추가 사항을 요구했고

전화통화를 하면서 가계약전 특약 협의를 끝냈나.

강의에서는 내가 먼저 특약을 검토하고 문자로 보내라고 하셨고

매도자나 전세입자가 특약에 동의를 하였는지 문자로 확인을 받으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나의 계약에서는 상대방의 동의를 확인하지 않았다.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는 사항이었다.

두번째는 계약해지 사항에서 위약금에 대한 문구의 명확화 등이 있었는데.

처음부터 본계약 까지 다른 프로세스로 진행을 했지만 이번에 강의에서 배운게 있으니

이제는 그런 실수 없이 진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제 작은아이가 독감 판정을 받고 오늘은 아내가 독감 판정을

나는 아직 병원에 못 갔지만 아내와 작은아이랑 초기 증상이 같은게 독감 같다.

아침부터 기침이 계속 나오고 열이 39도까지 올라가서

하루종일 너무 힘들었지만 오전부터 독서와 4주차 강의를 복습하고

지금은 오늘 마감인 4주차 강의 후기를 남기고 있다.

혼자라면 그냥 쉴수도 있었겠지만

조모임과 강의 수강이라는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강제성이 있는 환경이 이런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컨디션이 정말 안좋지만 아침에는 최종임보 제출하고 이렇게 되서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했었다는..

의지가 약한 나에게는 어쩔수 없이 해야만하는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하루였다.


지금까지 1등 뽑기를 하면서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이 없었다.

있다고 해도 투자금이 과하게 들어가는 것 이었고

시세트래킹을 하며 지켜보겠다는 결론으로 마무리했지만

튜터님의 투자사례를 보면서 조건이 안좋아도 만들어서 투자를 할 수있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 알게되었다.

그냥 단순하게 매매가와 전세가만 보고 "투자안돼!" 라고 결론을 냈지만.

지금까지 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보려는 노력이 부족한게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11월에는 투자못했다고 넘어 갔던 지역을 다시 전수조사를 통해 투자가 가능한 물건이 있는지 다시 조사해보려고 한다.

또한 지금 전세가가 낮다고 안된다고 하지고 말고 매매가는 충분히 낮으며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전세가가 회복될 수 있는 지역이

어디인지 파악해서 우선적으로 앞마당으로 만들어 보려한다.


[B/M]

지속 가능한 강제적인 환경에 머물기

매수는 투자에서 시작일 뿐이다. 아직 경험 할 것이 많이 남았으니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투자금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바로 포기하지 말고 매력적인 지역이 있다면 매물털기 등 투자 가능하도록 만들어보자











댓글


ㅣ윤이나ㅣuser-level-chip
23. 11. 02. 06:16

저평가와 비교평가가 시작이라는거..! 저도 원픽님 글 읽으면서 복기되는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들이 결국에는 긴 흐름으로 이 시장에 함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ㅎㅎ 늘 응원드립니다 원픽님 빠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