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26조 범시우행]

월부에서의 두달째, 부동산의 'ㅂ'자도 몰랐던 제가 이제 지역을 알아가기 시작했고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의 중요함을 알아가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제 자신이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이번 실전준비반의 배움이 아주 컸고

그 바탕에는 한분한분 그야말로 어벤져스급의 26조 조원분들이 있었습니다.


'문자'로 남기지 않으면, 이번 실준에서의 배움의 가치가 흐려질 것 같아 감사인사를 후기로 나마 남김니다.


조장님 굿데이3님

제게 조장님은 한달동안 멘토셨습니다. 마인드, 지식, 인사이트, 가치관, 관계면까지 모든 면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근래에 이렇게나 배움을 많이 주시는 분을 옆에 둔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제게는 값진 시간이였습니다.

조활동은 끝나지만 앞으로도 월부에서 멘티의 자세로 팔로잉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강제멘토링))


허브솔트님

두달차, 월부환경 모든것이 아직 낯설은 시기에 첫 분임에서 이끌어주셨던 허브솔트님

당시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알려주셔서, 임장이란 (제게) 새로운 벽 너머로 잘 연착륙했던 것 같습니다.

한달 동안 가장 의지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오름님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 감사일기에 제일 많이 등장하신 등장인물이십니다.

열정과 지식면에서 매번 놀라움을 주셨고, '투자자로서 이렇게 성장하면 되겠다' 라는 롤모델이 되어 주셨습니다.

기버의 마인드를 넘어서 거의 살신성인에 가까우셨던 것 같네요. 귀감이 되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카 몽모킴선생님

테크닉 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시고, 남들보다 한발 더 뛰는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동기부여를 받고 저 또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묵묵히 그리고 차분히 궂은 일도 내색

하나 없이 도맡아 해주신 점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퓨어코코님

긴 임장에 지쳐있을 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셔서 또 시간을 잊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코코님은 모르실 수도 있지만 저는 큰 힘이 되었어요. 투자에 있어서도 솔직하게 느낀 점, 깨달은 점 등등

나긋나긋 잘 이야기해주신 점도 본 받고 싶습니다. 한달동안 감사했습니다.


바이올렛님

바이올렛님 보면 저도 기운이 날 정도로, 에너지틱하고 분위기 메이킹을 잘 해주셔서 힘든 임장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임 때, 부상 있으신 것도 모르고 임장에만 집중한 것이 지나고 나서 너무 죄송스럽더라구요.

아프셔도 내색 한번 안하시고, 공부하신 정보 아낌없이 공유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담쟁이님

코로나 때문에 목소리도 안나오시는데, 조모임 참석하시고 손품으로 모범도 보여주시고 할 수 있는 일에 열정을

갖고 임해주셔서 저도 더욱 동기부여 되었습니다. 저희 같은 월부 두달차이고, 주민이니 앞으로 함께

임장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함께 성장해 나가요. 한달 동안 감사했습니다.


태샤님

막내 태샤님의 카톡을 보면서 회사에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실 거예요. "지독한 T 같으니라고.." 의 메세지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ㅋㅋ 힘드신 와중에도 감사일기 매일 옮겨주시고 선한 영향력을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저도 감사일기 열심히 쓰려고 노력했어요. 같이 성장해 나가요~ 감사합니다.


26주 안에서 배운 것이 많고 느낀 점이 많았기에 값진 시간이였고, 성장동력으로 삼아 열심히 해나가겠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26조 분들이랑 11월달도 한번 더 하고 싶네요 (ㅋㅋㅋ 왜 그런 시스템이 없나요 ㅋㅋ)

조원분들도 건승하시고 건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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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오름user-level-chip
23. 11. 02. 08:30

지독T의 감사편지 읽으러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롤모델이라니 정말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ㅎㅎ 6개월뒤면 우행님이 제 모습보다 더 화이팅 넘치게 하고 계실 것 같아요 ㅎㅎㅎ 묵묵히 해내시는 모습에 저도 감동했고, 앞으로도 일반T인 제가 감시하겠습니다 ㅋㅋㅋㅋ

바이올렛user-level-chip
23. 11. 02. 09:26

우리 우행님~ 초고속 성장하실것 같은 우행님! 저도 열심히 따라 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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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3user-level-chip
23. 11. 02. 11:50

T의 편지인데, 왜케 감동이죠,,, ㅠㅠ (저 또 웁니다~ 또르르르...) 부족한 저를 이렇게나 좋게 봐주시다니,, 근래 들어서 26조 분들께 가장 많은 칭찬을 들은것 같아 여한이 없습니다 ㅎㅎㅎ 언제나 묵묵히 책임감 있게 해나가시고 가끔이 던지는 위트에 저는 참 즐거웠습니다 ㅋㅋ 무엇보다 정말 동안이셔요 (최고의 칭찬이쥬? 반갑다 친구야.. ㅎㅎ) 월부에서 꾸준히 응원하면서 오래 함께 가요! 한달동안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