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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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돈독모 17조 듬스코] 세 시간 반이나 지났다니.. 돈독모 후기

안녕하세요.

돈독모 처음 해본 듬스코입니다.

 

저는 정규 강의 들으면 돈독모 까지 하기는 버겁다는 선입견때문에 아직까지 한 번도 참여한 적이 없었는데요

오늘 처음 참여하고 나니, 왜 다들 꾸준히 돈독모 하시는지 알겠더라구요!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 하며 공감을 이루는 시간이

배움 그자체이기도 하고, 동질감이 힘이되기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 이야기를 이렇게 눈 크게 뜨고 모니터로 들어가며 듣기 쉽지 않은데

오늘은 참여한 조원분들 이야기들이 한마디 한마디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읽을 때마다 좋은 월부은을 갖고 모임을 했는데요.

조원분들이 각자 돌아가며 좋았던 부분을 이야기 하실 때

‘아! 그래 나도 그부분 좋았어?’ 하며 책을 열어보니 저도 같은 부분에 줄을 쳤더라구요.

동질감을 느끼고 공감하는게 제게 힘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메생이 말고 멤생이 튜터님과 조원분들과 나눈 이야기들 중에 꼭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아무리 급하지 않다고 하는 물건도 팔고 싶은 이유가 있는 것이다! 땅 파서 교통비 안 나오니 꼭 협상하자.
  2.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면 다행이다.
  3. 혼자 임장하면 선호도 파악이 어렵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걸으며 생각을 맞춰가야 한다.
  4.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그때 가서 대응하면 된다.
  5.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용기내어 행동해야 한다.
  6. 물건의 매도 이유를 A부동산은 몰라도 B부동산은 알 수 있다.
  7. 가장 큰 원동력은 노후에 대한 공포다.
  8. 우리가 배우는 것은 한 번 체득하면 직장이 없어도 평생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이다.
  9.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
  10. 우리 아이 옆에 서 있는 부자 한 사람이 되고 싶다.

11. 더 좋은 조건의 물건을 만나려면 더 많이 접촉하고, 확률을 높여야 한다.

 

오늘 나눈 이야기 중에 저는 ‘까만젤라’님이 말씀하신 이야기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너나위님은 우리가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다. 나중에 그런 만나보고 싶은 사림이 되고 싶다.

본인의 목표는 아이 옆에 부자 한 명으로 서 주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오늘 새롭게 배운 마인드 셋입니다.

선한 부자가 되고 싶기도 하지만, 매 분기마다 해외 여행도 가고 싶은 저인데

‘만나보고 싶은 사람’과 ‘우리 아이 옆에 서 주는 부자 한 사람’

아주 구체적이고도 멋진 그림입니다.

 

오늘은 다시 한 번 월부라는 환경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느슨해진 마음을 다 잡고 힘을 내서 이번 달 임장지 잘 마무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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