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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지금 사면 인생역전! 지방의 강남 TOP3
제주바다, 게리롱, 식빵파파
안녕하세요!!!
언제나 기세만 좋은 ㅇ ㅕ자 던피입니다.
이번 2주차 강의는 임보의 신
게리롱 튜터님이 B지역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콧김 뿜으며 B지역으로 달려 가고픈 심정이었습니다.
그만큼 B지역이 가진 힘에 대해 잘 알려주셨다고 생각합니당.
하지만 우선 현재 앞마당에 집중해야겠죠^^
!!!집중!!!
하던 거 부터 잘해야지 생각은 했지만
최근 생긴 고민이 있었는데요…호홋…
느슨한 템포로 투자 생활을 이어오다 보니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는 텐션이 다소 떨어져버린 것이지요..
이번 달 간만에 임장보고서를 쓰다보니
생각의 흐름이 뒤죽박죽인 상태로
그저 공백을 채우듯 틀에 맞춰 임보를 써내려 가는
제 손꾸락을 발견했습니다(아이쿠)
멈출 수는 없으니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해나가보자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게리롱 튜터님 강의에서 지역을 이해하는
‘사고방식’에 대해 정말 많은 힌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가장 BM하고 싶은 것은 바로!!
“판을 짜고 시작하기”
튜터님은 이번 강의에서
지역에 대한 질적인 평가를 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정량적으로 지역을 평가하고
등급을 매기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어디까지나 투자를 위한 하나의 지표일 뿐.
정말 중요한 것은 정성적인 평가를 통한
찐 선호도를 파악하는 일 이라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보고서의 시작 부분인 ㅇㄱ파트에서
튜터님이 알려주셨던 지역에 대한 ‘판’.
즉, 나만의 가설을 세워보는 것 입니다.
‘이 지역, 이 구, 이 동의 ㅇㄱ가 많네?’
‘ㅇㄹ별 ㅇㄱ의 분포가 이런 양상을 띄네?’
이런 사고과정을 거쳐 지역에 대한 가설을 세운 후,
앞으로 열심히 써내려 갈
그 지역의 직장, 학군, 교통, 환경 요소를 분석함으로써
나의 가설을 검증해보는 것이죠.
특히 각 입지요소의 분석포인트를 잘 잡아주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내 생각이 어떤 부분에서 맞고 틀린지를 확인해보며
이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구요.
그렇게 되면 거주민들의 ‘선호도’ 역시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두 번째 BM요소
지방에서 애매했던 구축 투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의사결정 진행하기.
임장을 다니다 보면 제법 괜찮아 보이는 단지인데
연식이 아쉬워서 투자 범위에 넣지 않은 적이 꽤 많았는데요.
그 점을 꼬집기라도 하듯
구축 투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시더군요(흠칫)
튜터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셨듯
지방 투자에서는 ‘신축’ 투자가 답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저였거든요.
인구는 점점 소멸하지…
지방에서도 좋아하는 지역으로만 사람들이 몰리지..
그렇다면 선호가 확실한 ‘신축’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방도 광역시냐 소도시냐에 따라
신축과 구축 투자에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지방광역시는 여전히
수요와 이어지는 큰 규모의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고,
입지독점성을 가진 땅이 존재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점이 중소도시와는 차별화되는 부분이었던 것이죠..!!
앞으로는 게리롱 튜터님이
가이드라인을 잡아주신 것을 통해
입지의 수준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먼저이고,
그 안에서 단지 대 단지로 선호도를 파악하여
투자 범위를 좁혀야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경솔한 구축 투자는…
결국에는 잃는 투자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이번 강의를 통해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금 지칠 수 있는 시점에
튜터님 강의의 막바지 부분에서 공감도 많이 가고
응원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어 조금 더 해나갈 수 있고,
1000km나 되는 투자라는 마라톤을
길게 보고 갈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월부라는 환경과 동료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한 주도 많은 것들을 레버리지하며 배울 수 있어 또 감사합니다.
마지막 남은 한 주까지 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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