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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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돈독모 17조 나우온]멤생이님과 함께한 뜨겁고 감동적인 돈독모 후기

 월부 동료분들께 돈독모에 대한 얘기는 들었지만 막상 도전해 보지 못했다. 

강의를 쉬는 달로 이번 기회를 활용하자는 마음으로 신청했지만 중간 중간 괜히 신청했나? 임보 써야 하는데 취소할까? 등등 마음이 갈대처럼 움직였다. 아니다. 나에게 신청하면 안되는 이유가 단 한 개도 없기에 마음을 다잡고 모임에 참여하기로 한다. 뭐든 처음이 어려운 법이라 했으니 부딪쳐본다. 결론은 .. 다음에 또 참여하자!ㅎㅎ

 

 발제문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고 모임에 참석하니 멤생이 튜터님이 기다리고 계셨다. 아무래도 처음 참석하는 모임이다 보니 긴장되어 손에 땀이 날 정도였지만 편안한 인상과 일상적인 대화로 분위기를 풀어주시니 너무 감사했다.

월부에 들어오기전에 접한 책이었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경우란 어떤것들이 있는지 1호기를 하신 조원분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지역이 다르다 보니 다른 생활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책의 내용과 실제 투자에 대한 이야기, 거기에 얼마 전 돌아본 성북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 얼마나 몰입했는지 모르겠다. 

 어느덧 계획된 시간을 한참 넘어섰고 시간을 넘겨서 미안하다는 멤생이 튜터님의 말씀에 속으론 12시 넘어서까지도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월부 환경이 정말 특이한 점이 있다. 처음 만난 사람들인데 어찌 속마음을 꺼내는데 부담이 없는지.. 문득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료”라 그런것 같다는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알게된 점]

  1. 현 시장 상황에서는 내 투자 범위 안에 들어오는 지역만 보지 말고 다른 지역도 볼 것 (상급지)
  2. 선배님들의 경우를 보았을 때에도 1호기는 아쉬움이 항상 남았음. (best of best를 선택해야만 하는것은 아니라고 이해함.)
  3. 내가 살고 싶은곳 X, 누구나 살고 싶은 곳 O
  4. 투자금 2억이면 3급지도 볼 것, 무조건 84가 싸다고 생각하고 볼것(59가 먼저 거래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고 84는 가격이 아직 눌려 있는 단지가 많음 )
  5. 1호기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 : 강성 세입자에 대한 대응 방법 고민과 해결책들을 나눠 주심
  6. 4년 뒤 공급에 대한 걱정은 이르다고 생각된다 (예측 불가)
  7. 투자금 1.7이면 4급지를 보는 것이 맞음, 계획 앞마당 늘리고 수지, 평촌도 보라
  8. 임차인이 중간에 연락 주는 것은 알람 서비스이다. ㅎㅎ 돈으로 해결되는 것은 OK, 진짜 문제는 돈으로 해결 안되는 것들.
  9. 파크포레온 영향 없더라.. 그라시움은 영향을 받고 있음. 다른 단지는 별로.. ←그래도 공급 리스크는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10. 상위 생활권과 하위 생활권의 경계가 계단식으로 나눠지는 것이 아니라 영역이 겹쳐진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1순위 생활권에서 제일 안좋은 단지는 5순위 생활권에서 제일 좋은 단지보다 안좋을수 있음을 기억하라(즉, 1순위 생활군 꼴지 단지<5순위 생활권 일등 단지)
  11. 전고점 대비 -20% 이하 매매가를 가지고 있다면 생활권 순위에 관계 없이 싸다고 볼수 있다.
  12. 가격을 깎을 수 없는 물건은 없다. 매수를 올렸다면 이유가 있다.

[적용할 점]

  1. 튜터님 투자 준비중, 매주 매물 보고 있는데 더 좋은 물건이 계속 나오고 있음. 위(상급지)를 뚫어라. (최신 매물순으로 보고 있음)
  2. 부사님과 대화시 먼저 투자금을 오픈할 필요는 없고 아무것도 몰라요 컨셉이 유효함.
  3. 급지랑 생활권은 사람들이 나눈 것임을 기억, 이야기하기 쉽게 하기 위해 만듦
  4. 부동산 배운 지식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다는 점이 부럽다.
  5. 협상은 기세다!

[기억에 남는 말씀]

  1. 부자가 되기 위해서 주변에 5명의 부자가 있어야 한다. 내가 그중 한명이 되겠다.
  2.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 함께 해주신 멤생이 튜터님, 듬스코님, 까만젤라님, 행복한우주님, 서울스카이님, 훌륭한나무님, 베스트잡님! 

소중한 경험을 나눠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 월부 환경에서 또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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