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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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중심잡고 3년간 8억벌조 서울I에집] 내마중 3강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내 마음 중십 잡고 3년간 8억벌조 서울I에집입니다.

 

내마중 마지막 세번째 강의는 권유디튜터님께서 여기에 내집마련 해도 될가요?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내마중 수강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들 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꼭 거쳐야할 프로세스와 계약 특약사항에 대한 모든 것까지 올인원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1.  매수 프로세스와 계약의 모든 것

먼저 튜터님께서는 프로세스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도로를 건널 때 빨간불일 때 건너면 안된다는 원칙(프로세스)을 지키지 않으면 한 두번은 사고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이 좋지 않으면 사고가 나고 다칠 수 있는 것처럼 모든 일에는 지켜야 할 절차가 있고 부동산에서도 나의 감정이나 상황과 상관 없이 기계적으로 진행해야만 하는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찰떡 같은 비유와 함께 임차인 종류에 따라 어떤 프로세스로 계약이 진행되고 이 때 각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들을 정리해주셨는데요

 

사실 지금까지 입지와 비교평가에만 신경을 썼지 실제로 매수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깊게 고민해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정말 프로세스를 지키지 못하면 나에게 큰 리스크가 생길 수 있고, 튜터님의 다년간의 경험을 레버리지해서 안전한 절차를 배울 수 있어 정말 안심이 되었습니다.

 

BM. 매수 체크리스트 꼭 확인하며, 계약 진행하고 특약사항 사전에 정리하기

 

 

 

2.  질의응답

이번 챕터에서는 많은 질문들이 있었는데 튜터님께서 정말 고심해서 답변을 해주셨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작년 9월부터 1년간 여러 강의를 통해서 들어서 아는 거라고 생각했던 질문들도 튜터님의 답변을 다시 듣다보니 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던 점도 많았고 좀 더 폭넓은 관점에서 말씀을 해주셔서 생각이 정리되는 시간이였는데요~

 

먼저 신혼부부특례대출에 대해서도 고민이 있었는데 저리로 얻을 수 있는 눈 앞의 비용 절감만을 생각해 내가 할 수 있는 단지를 낮추면 이후에 더 큰 편익의 감소가 있다는 것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재건축, 재개발 호재가 있는 아파트를 바라볼 때 생각할 것들에 대해서 튜터님께서 명쾌한 답변을 해주셔서 수도권 구축을 투자해서 재건축 이슈가 있을 때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지 미리 알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신용대출을 쓸 수 있는 때에 대한 인사이트도 나눠주셨는데요. 신용대출은 최후의 보루로 남겨놔야 된다고 강조하시면서도 예외적으로 내가 보는 단지가 가격이 눌려있는데 일시적인 이유로 전세가 또한 낮아져 있어서 투자금이 잠시 동안만 많이 든다는 것을 알고 이게 금방 회복이 든다는 객관적인 자료와 나의 확신이 있을 때에만 쓸 수 있는 카드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단지를 비교해보며 튜터님의 비교평가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도 튜터님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4가지 프로세스 저도 적용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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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님의 말씀을 듣다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제일 좋은 걸 한다는 말 속에 많은 것이 녹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헷지하고 자산의 가치를 키울만한 나의 무기가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는 오롯이 투자자 본인의 몫인 만큼 기존의 투자나 보유자금, 저축 가능액, 은퇴시기 등을 고려해 나한테 제일 좋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고민하고 노력해보겠습니다

 

 

 

3.  앞으로 해야 할 일


먼저 튜터님은 운은 누구에게나 오지만 운을 잡으려면 준비가 필요합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 말씀에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2016년에 친한 직장동료가 돈이 없더라도 지금 어느 은행에서 어떤 대출을 받아 어느 단지를 가서 갭을 두고 사야되는지까지 말해주기도 했습니다. 당시 기회였지만, 기회인지 모르고 오히려 대출은 위험한거 아니냐 나는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비슷한 시기 미국주식을 깊게 공부했던 친한 형은 주식을 해야되는 시기라고 했지만, 주식은 도박이라는 생각으로 몇 년 간 기회를 놓쳤습니다.

 

결혼생활을 시작할 2019년에도 와이프가 집을 매수하자고 했지만 반대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니 운이 좋아 수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주변에서 떠먹여주고 있지만, 준비가 되지 않아 받아먹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시 월부에 튜터님들이 입을 모아 기회라고 하고 있습니다.

1년간 공부하며 이 시기가 정말 좋은 시기라는 것도 알것 같은데 막상 행동을 하려니 수많은 이유들로 다시 주저하게 되지만, 정말 이번이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지금 반드시 행동할 수 있도록 내년 3월이라는 목표를 다시 잡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열중으로 월부에 처음 들어왔을 때 목표가 25.3월에 1호기를 한다였는데  목표가 계속 미뤄지고 처음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튜터님 말씀처럼 아무리 많이 배웠어도 내가 그걸 행동으로 해보면 처음 해보는 느낌이 들어 무섭고 주저하게 되지만, 결국 결과를 내는 사람들은 계속 배우면서 배운 것이 내 행동에 반영이 된 건지를 계속 점검하면서 나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믿고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이 겨울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물건을 찾아보겠습니다

 

긴 시간 진심을 담아 강의해주신 권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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