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훨의 서울 투자 입지센스] 커트코베인 수강후지

월부의 열반 기초반을 듣고 두번째로 들은 강의 입니다.

열반 기초반이 학교라면 훨훨님의 서울투자 입지센스는 쪽집게 학원 강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약간 더 매운맛이라고 할까요.

가치있는 물건을 저평가 구간에서 매수하여, 제대로 된 가치에 매도하는 큰 얼개는 같은 내용의 강의였지만,

주식으로 비유하자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도주를 매수하라는 것과 같은 강의 내용으로 이해했습니다.

훨훨님의 강의들 듣고, 인상 깊었던 내용을 세가지로 꼽고 정리하면,

1. 소액투자라는 것의 개념은 소액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의 급지를 낮추지 말고 가치를 확보한 상태에서 투입되는 금액을 조정하면서 결국 좋은 집을 가져가는 것.
2. 투자 금액이 적은 사람은 자금이 투입되는 시기를 빠르게 가져가야 함. 그렇게 불려나가는 것임. 그렇기 때문에 2~4년 내에 오를 수 있는 물건을 매수해야 하며, 그렇게 때문에 나만 아는 숨은 진주 같은 물건을 찾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성 있는 단지(신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3. 베이스 캠프를 잘 마련하고 → 그 베이스 캠프에서 두번째 주택이 나오고 → 한채에서 두채 → 그 두 채를 또 상급으로 올리고 → 최종으로 목표하는 아파트 두채를 갖게되면 사실 상 집으로 하는 재테크는 끝.

좋은 내용 너무 감사합니다.

열반 기초 수업은 들었지만, 도대체 가능한 내용인가? 언제 내가 가고 싶은 잠실의 00 아파트는 갈 수 는 있는 것인가? 에 대한 어느 정도의 답이 되는 현실적인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