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권유디님의 3강이 끝났다.
이번 강의는 집을 매수, 매도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A 부터 Z 까지 자세하게 알려주는 강의였다.
‘권유디, 부동산 계약의 모든 것’
이라는 특강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실 거주 1채를 계약을 진행했던 나였지만
이렇게 모르고 진행했었을까하는 아찔한 마음도 들었다.
간단 후기 작성해 보았다.
1.부동산 가계약을 하기전해 해야 할 것들
난 정말 무지했다.
확인해야할 것들이 있었고
하마터면 위험할 뻔했다는 생각에 아찔하기도 했다.
권유디님은 가계약금을 쏘기전에도
확인할 것들에 대해 알려주었다.
교재를 출력해서 해당 사항에 대해
복기해서 잘 숙지하고 있어야 겠다.
(내용 스포금지)
2."잘하는 방향이 아닌, 오래하는 방향으로 하는 것"
권유디님이 강의 때 마다 하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투자생활을 복기해보면
정말 투자만 올인했을 때
주변 관계가 전부 파탄(?)이 났던 적이 있다고 했다.
그렇게 하다보니 결과적으로
투자생활을 오래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직장인으로써
한 아이의 아빠로써
한 여자의 남편으로써
또 투자자로써
참 할 것들이 많은 요즘이다.
힘에 부치기도 한다.
권유디님 말대로 오래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한번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다.
3."우리는 대응할뿐이다, 할 수 있있는걸 하자"
투자자 생활을 이어나가면서
변화한 가장 큰 한가지가 있다.
내가 할수 있는것에만 집중 하는 것이다.
미국 대선, 국내 대출 규제, 등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거시경제, 환경들이 있다.
월부 공부를 시작하기전에는 이러한 것들에
참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절망 혹은 기타 소모적인
관심과 에너지를 투입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관심은 가지되, 그렇구나
정도의 가벼운 관심 정도로 끝낸다.
나에게 더 중요한것은 시세를 따고,
입지를 분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할 수 있는것에 집중하자
4.결론
내집마련 중급반을 듣기전에는
투자자인 내가 들어도 괜찮을까? 생각했다.
또 실거주를 원하는 사람들의 시각을 통해
무언가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강의를 다 듣고나니
지금까지 들었던 투자를 위한
그 어떤 강의보다도
투자에 있어서나, 실거주에 있어서까지
집을 구매하는데 있어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부분을 명확하게 해준
강의였던 것 같다.
다음 강의는 서울투자기초반이다.
다음 강의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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