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62조]

1. 나는 이번에 진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와이프님의 간곡한 부탁(?)으로 

2020년 처음 월 부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강의를 제대로 듣지도 않았다.

2022년 아기를 낳고, 이렇게 살면 망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투자 공부를 제대로 시작한 지 3개월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일까?

OR

간절함이 보이게 만든 것일까?

1강은 지금까지 들었던 어떤 강의보다도

강하게 머리를 때렸다.

2. 노후를 위해 돈을 모아야 한다.

 " 노후를 대비해야 한다. " 라는 말, 귀가 아프도록 들어왔다. 

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느끼며 20년 후의 삶을 위해서

처절하게 노력하고 공부해야겠다는 것을 정확하게 느낄 수 있었다.

다시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걸 느끼지 못했더라면 이라는 아찔한 마음도 들었다.

3. 똑같이 따라하라, 그리고 그 이후에 평가하라

내가 되고자 하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룬 부자를 그대로 따라하자.

나는 빨리 부자가 되고 싶었다. 어쩌면 중간의 고난과 역경의 과정을 피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너바나님은 이야기했다. 

“최소한 3~5년 동안은 몰입하며 고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내가 따라한 부자들의 자산을 초월한 이 후에 평가하라고 한다.

그 이전에는 그저 똑같이 따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그냥 따라하세요 ”

너바나님은 경운기로 비유했다. 시골에 가면 시동을 거는 어르신들을 보면

처음에 팔을 엄청 돌리면서 시동을 건다. 이 시동을 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처음은 무엇이든 어렵다 ”

마중물 이야기도 하셨으나

손으로 펌프질해서 물 올리는 것은 본 적이 없음.

너바나님 나이가(?)

4. NOT A,  BUT B 안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라

회사에 입사한 이 후 지난 8년 간 난 무엇을 했을까?

나름대로 주식투자도 해보고 돈도 모아보고 공부도 해보았지만

결국 난 그저 그런 월급쟁이로 전락(?) 했다.

결국 내 지난 8년의 투자는 아니었던 것이다. NOT A

부자들의 BUT B 는 무엇일까?

끊임없이 NOT A BUT B를 외치며 고민해자.

부자들이 하는 행동을 잘 연구해보자. 그리고 계속 따라하자.

“ 그냥 따라하세요 ”

너바나님은 그랬다.

첫 투자를 실패하고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복기하며 다음 플랜을 계획했다고

실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실패 이후에 투자플랜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다. 강의 스포는 하지 말랬다(말 잘듣는다)

5. 결론 및 BM

열반기초반은 2020년에 와이프랑 함께 들었다. 

하지만 지금처럼 와 닿지는 않았다. 그만큼 내가 간절한 것이라 생각한다.

BM 

읽을 책

분명한 목표, 현금 흐름 흑자 구조 만들기, 부동산 싸게 사기, 부자란 축적하는 것이다.

인생은 곱셈이다.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카무라 미츠루-

단도투자의 원칙

 “위험은 최소화 하고 이익을 극대화 하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