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국 해내는 나언이고모 입니다.
[1등 뽑고 2제는 행동할 조]의 2주차 조모임은 일요일 저녁 9시 30분에 진행되었습니다.
솔직히… 1박 2일 단임 후 뭔지 모를 보상심리(?)때문에 조모임을 제끼고 싶다(ㅋㅋ)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결론적으로 조모임에서 얻어갈 많은 것들을 간과하고 있었음을 반성합니다…
지난주 분임에 이어 단임을 하고 나니,
우리가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을 접목시켜보고 각자의 생각을 들으면서
혹여 내가 놓친 부분은 없는지… 또는 잘하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좀 더 분발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지방 중소도시이다보니 입지 좋은 구축과 입지 덜 좋은 신축 사이에서
여전히 명확한 답을 내리진 못했지만, 이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구요..
(꼭 알아내고 싶다…… A단지 vs B단지)
중소도시이기에 교통에 크게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는 편함(?)에 안주하고 있다가
상품성, 수요… 잃는 투자… 등등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결국 다시 열심히 강의를 듣고
앞마당을 늘리면서 지속 단지별 비교평가를 해가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겠다는 결론으로 수렴되더라고요…
초보분들도 계시고 중수도 계신 우리 조원분들과 끝까지 끊임없는 토론하면서
이번 앞마당을 온전한 앞마당으로 보유하게 되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스터디룸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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