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식빵파파, 주우이

이번 강의는 세번째 강의라 익숙해진 덕분일까, 아니면 다른 강의들과 달리 하루에 몰아서 집중해서 들어서일까, 어쨌든 앞 두강의보다 더 잘 이해하면서 들을수 있었다.
다른 어떤 강의보다도 실제로 머릿속에 어떻게 투자를 준비하고 시작해서 실제 매수까지 할 수 있을지 조금 더 가깝게 느껴보고 해 볼수 있겠다 용기를 가질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식빵파파님이 실제 본인이 투자한 사례를 들며,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 그 과정에서 물어야 하는 질문들을 차근 차근 짚어가며 하신 부분들이 특히 실제 투자를 하는 것과 같은 마음이 들어서 더욱 그랬던 듯 하다.
강사님은 쉽게, 그리고 반복하며 설명해 주셨지만, 이걸 실제 내가 판단을 내리는 내것으로 만들려면 정말로 여러번의 반복을 통해 경험과 감각이 쌓이는 것밖에는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 주저하고 두려웠던 마음, 저렇게 철저히 세세히 분석하고 치열하게 해야만 투자자가 될수 있는 걸까. 계속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한걸음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이번에도 다시 새기는 교훈. 투자에 왕도는 없다. 그저 성실하고 꾸준하게 포기하지 않고 배운대로 해보면서 실력을 쌓아가는 것 밖에는 없다. 세상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그리고 바깥 상황이 어떠하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스스로를 믿는 마음을 가지는 것. 그리고 그 믿는 마음은 내가 부지런히 마음 다해 쌓아온 실력에서 온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강사님의 모습을 통해 다시 한번 배웠다.
그리고 선택 도서들은 바쁘다고, 혹은 읽어본 것들이라고 미루어 놓고 있었는데, 다시 구매해서 우선순위 독서 목록에 놓아 두고 하나씩 꼭 후기도 써가며 읽어보아야 겠다. 강의 200% 듣는 것과 함께 만든 나와의 새로운 약속!
<나에게 특히 와 닿았던 점>
비교 평가 하기전
: 시장진단을 하는 과정
- 상대적 저평가 시장 → 좋은데 싼것!
- 절대적 저평가 시장 → 다 싸면 더 좋은 것!
- 시장 진단의 실제: 기사 검색 Top5 → KB통계 (상승, 하락 지역 확인) → 매물 개수 확인 → 단지를 찍어서 보기 (전고점 대비 -20%하락한 곳)
현장에서의 결정
: 꼭 1등 하나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 가서 매물을 보고 협상하며 결정하는 것
“공식과 정답은 없고 단지별로 다르다. 현장에서 단지 대 단지로 붙여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운 기준만 가지고 실제로 의사 결정을 하기는 어렵다. 단지끼리 붙여보는 의사결정의 반복을 통해 연습이 되고 경험이 쌓인다. 4~5개의 앞마당은 가져야 실제 투자를 해 볼수 있다.
<적용해 보고 싶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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