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1) 잊기 전에 기록하기
이 지역을 사면 집값이 오를거야, 여기는 투자할 가치가 있어- 라는 ‘판단’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이러이러한 이유때문에 이 시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내가 리스크를 감당할 수도 있다 라는 ‘예측’은 쉽지 않다는걸 배웠습니다.
섣불리 단정짓고 구매하는 것은 마치 막연한 확률에 기대며 로또가 되기를 기다리는 것과 다름 없어 보입니다.
떠도는 풍문과 누군가의 말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손품과 발품을 팔며 한 지역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스스로가 납득할만한 판단을 한 후 결정하는 것 만이 내 돈을 지키고 불리는 일이라는 것을 느낀 좋은 강의였어요.
집값이 올랐다고 무턱대고 팔아서 시세차익을 얻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전세차익으로 꾸준한 현금 흐름을 가져오는 것이 내 삶을 더 안정적이고 풍요롭게 만들 수도 있구나, 조급해하지 말고 호흡을 길게 가져가야하는 시장이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이 지역은 어느 지역과 인구를 주고 받고 있는지, 세입자 재계약 시기에 입주물량이 있는지를 체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아요. 그걸 안다면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고, 성급한 판단으로 곤경에 처하는 일도 줄어들테죠 ^^
2) 나에게 적용할 점 찾기
유디님의 강의를 듣기 전에는 막연히, ‘한 지역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니 나는 일단 내가 살고 있는 곳 인근부터 배우고 확장해 나가자’ 라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듣고 난 후, 매우 아쉽게도 내가 사는 지역은 끊임없이 분양이 일어나고 있는 “신도시”여서 당분간 여기서 소액으로 전세를 낀 매물을 산다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섰어요.
지금도 내년에도 후년에도 내후년에도 지속적으로 입주물량이 발생하니까요 ㅠ ㅠ
평일엔 직장과 현생으로 너무 바빠서, 주말을 잘 활용하며 임장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잘 할 수 있겠죠….?
하하…
댓글
실행력 좋은 쩡쩡님은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홧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