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란 사람들의 ‘수요’가 있는 곳에 ‘가치대비 저렴한’ 아파트를 소액으로 사두는 것!
1호기를 생각하는 시점에서 많은 생각과 고민이 든다.
가장 큰 고민은 ‘돈 더 모아서 or 대출 받아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거를 사고 싶다는 생각.
물론 그냥 좋은 거 말고, 저평가 됐으면서 좋은 것..!
저번 열중반 선배와의 모임에서 쟈뷰쟈 튜터님의 조언을 들었다.
‘좋은거 사는 게 아니라 싼 거 사는거라고’
당시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너무 맞는 말이다’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고민의 싹이 올라왔다..
A레벨의 단지와 B레벨의 단지가 있을 때 (선호도,입지 A>B)
일반적으로 선호도(입지)가 높은 A레벨의 단지가 더 비싼 건 맞다.
내 마음속 기준은 조금 더 좋아보이는 A레벨 가격대에서 저평가를 찾아서 투자하고 싶다는 마음..
A를 보다보니 상대적으로 낮은 선호도의 B가 눈 밖으로 나가는 것 같고
‘B레벨의 단지를 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든다.
소액투자라고 적었지만 나에겐 소액이 아닌 전부이다보니, 더 많은 걱정이 되는것 같다.
‘A가 돈은 더 들지만, 선호도는 A가 더 있을것 같으니까 A가 안전한 투자 아니야? A도 가치 대비 싸다면..’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신투기 강의를 복습하며 다시 든 생각은
결국엔 ‘가치대비 저렴하게’ 샀는가,, 이게 포인트인것 같다. (+ 물론 수요도 있어야겠지)
하지만 수요 == 선호도,, 선호도 떨어진다? 수요 떨어진다.. 선호도 있다? = 비싸다..
어디까지를 선으로 봐야할지 잘 모르겠다. 어렵다.
걱정되는 마음으로 이렇게 썼지만, 현실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는 B이다.
초보자 입장에서 대출까지 끌어서 투자하고 싶지 않고,
종잣돈을 모으는 속도도 빠르지 않기 때문..!
B라는 것을 알지만, 계속해서 A가 튀어나온다.
계속해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댓글
헉 복습까지!! 꾸준히 데굴데굴 앞으로 가는 돌멩님 파이팅입니다~
좋다~ 좋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