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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7
하지만 경기도 수지구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수지구의 누적상승률은 강남구나 분당구에 비해 현저히 낮은 편이다. 그 이유는 수지구 주변에 새로운 아파트를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공급이 늘어나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주택 가격이 상승이 억제된다. 이는 수지구 주택 가격이 강남구나 분당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상승하는 원인이다. 특정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률에는 그 지역의 개발 가능성, 공급량, 수요와 공급의 균형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요인들이 모여 각 지역의 위계를 형성한다
-> 경기도 4급지중에 상급지라고 생각하는 수지도 서울, 분당과 비교하면 입지독점성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수지구자체에 빈땅이 많진 않지만 언덕이고, 기흥구에 계속공급이 있고 광교와 인접하기때문에 입독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공급엔 장사없나봄
p70
마포구는 강남구와 비슷한 가격 변동패턴을 보이며 동조화 현상을 이루고 있지만, 이러한 상승세가 일산과 파주로까지 확산되지는 않고 있다.
p73
마포구와 강남구는 독립적인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두 지역이 유사한 경제적, 사회적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서북구흐름이 마포구에서 시작하지만 일산까진 상승장이 와야 움직이는듯. 마포구와 강남구 흐름은 같이오지만 마포구는 확실히 상단이 있다. 강남구는 뚜껑이 없으
p182
시장이 매우 안정화된 상황(수요와 공급이 일정하거나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폐쇠적인 시장)이라면, 매매 거래와 임대 거래의 비중 변화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만약 매매 거래가 임대 거래보다 적었으나, 매매 거래 비중이 더 많이 증가한다면 시장 참여자들이 임대차 거래 대신 매매 거래 즉 매매 시장으로 넘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전월세 계약을 통해 아파트 공간을 빌려서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를 매입하는 경향이 더 커지는 것이다.
-> 지금은 전세를 많이 찾는 시기보다 매매를 많이하는 시기같다. 지역별로 다르지만...전세가 부족한상황은 아님.
p188
매매 비중의 점진적인 상승과 매매 거래량의 증가는 시장이 정확히 바닥을 지났다는 신호를 보여주며 슈퍼사이클의 문을 열고 있다.
-> 지금은 바닥인가 바닥을 지났나?
3. 논의하고싶은 부분
:
p117
시장의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2026년에는 입주 공급량이 더욱 급격히 감소해 약 1만 2000세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0년대 평균대비 무려 64%감소한 수치로, 서울시 부동산 시장에 심각한 공급 절벽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Q) 구체적인 수치로 공급 절벽이 온다. 공급절벽이 와서 전세가가 상승하면 월세로 갈아타는데 우리나라는 전세에서 월세로 이동할 것인가? 전세제도를 버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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