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너나위님의 1강을 들으며 우선 나의 재테크 방법을 확인하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후 우선 새는 돈을 막아야 한단 생각에 카드를 자르고 통장을 나눠 용도에 맞춰 놓았습니다. 종자돈을 모으기 위해, 베타 투자를 통해 알파투자로 나가기 위해 1강 내용을 실천했습니다.
광화문금융러님의 2강을 들으며 노후 대비를 하는 것도 중요하니 연금저축과 ISA 계좌를 통해 준비하고 투자 종자돈도 만들 준비를 하였습니다. 50이라는 나이가 주는 압박감과 조급함을 억누르며 차근히 준비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제게 권유디님의 3강은 솔직히 많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주식과 부동산이라는 두가지 투자 방법 중 부동산은 자금이 많이 필요하고 수익을 내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방법이라 생각하고 있던 제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이야기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1강의 너나위님이 “기존 전세금은 새로운 전세자가 주는 것이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반신반의 하였는데 권유디님의 강의에서도 같은 이야기와 그 방법을 보여주니 충격이었지요.
그리고 물론 자금이 주식보다 필요하지만, 500만원 1,000만원으로도 투자는 할 수 있다며 부동산은 자금도 중요하지만 많이 돌아다니며 자기가 아는 지역을 얼마나 넓혀가느냐, 많은 발품을 통해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부동산의 가치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제 머리에 콕 박혔습니다.
지금이 적기라는 말에 자제시켰던 제 마음이 동요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모르고 있던, 겉으로만 보았던 모습을 속 깊게 볼 수 있게 기초지식을 전해주며 강의마다 긁어주는 권유디님의 이야기들에 조급해지고 있네요.
하지만 강의마다 대출이 들어간 투자가 수익성 없고 위험할 수 있음 짚어 주었기에 오늘 저녁도 동요하는 가슴을 부여잡고 기본을 다잡으려고 합니다.
부동산에 대한 눈을 띄어 준 권유디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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