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매물 임장>
1. 매물 임장 후 느낀 점
부동산 전화를 할때 부터 정말 떨렀었다.
부동산 리스트를 네이버에서 뽑아서 전화할 곳을 선정하여 뽑고 약속을 잡고,
다행히 친절하신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 동네 정보, 로얄등, 사시는 분들의 연령, 선호 타입 등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내마기 3강에 나나위님께서 부동산에 가서 할 시나리오를
혼신의 연기로 보여주셨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30분 일찍 도착해 부동산에 앉아서 살짝 물어보니,
여자 사장님이 벽걸이 티비에 띄어 져있는 네이버 지도를 집어가면서
이 동네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다.
살짝 살짝 메모하면서 들었는데
정말 혼자 지도를 보며 분석할때와 다른 현장의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선호하는 타입과 아파트 아파트 간에서도 서로 비교를 해주셔서
선호 순위를 매기기 좋았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왜 현장을 와봐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렇게 3군데를 둘러보고 임장을 마쳤다.
급매의 가격을 부탁드리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뿌뜻하기도 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은 첫 매물 입장이었다.
2. 매물임장 후 보완할 점
너나위님께서 벽을 타며 모든 부분을 보라고 하셨는데,
막상 살림살이가 있고 주인분이 보고 계시니 적극적으로 보지 못하였다.
그냥 눈으로 쓱… 훝는 느낌으로 본거 같아서 아쉽다.
집에 들어갔을 때 좀더 적극적인 태도를 길러야겠다.
2. 부사님과 나누었던 내용이 잘 기억이 안 난다..;;;;
살짝 살짝 메모는 했지만, 그리고 마치고 급하게 폰에다가 기록을 했지만,
던져주시는 중요한 내용이 많았는데
메모 이외의 놓친 부분이 많은거 같다.
다음에는 좀더 기억을 잘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봐야겠다.
3. 앞으로 1년 이내 내집마련 계획
중급반 이후..
12월 : 리스트 업 2가지 경우의 수로 더 추가하여 단지 분석 하기
1) 송파,용산
2) 성동구,동작구
댓글
도영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