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41기 2븐하게 독서하고 3십억 이루조 금룡이] 강사와의 만남 - 게리롱님, 줴러미님




1막, 성지순례

(부재: 확언)


바야흐로, 24/11/17 열중 2주차 모임인 

선배님과의 만남을 가지기 위해

백만년만에 강남역을 방문했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한 만남 이후

우리의 꿈을 이끌어주고 있는 월부아지트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강남역에서 월부사무실까지 천천히 걸으며

그들이 걸어다니는 길을

저도 잠시나마 동행해보고 싶었습니다.

 

https://weolbu.com/community/1962843

 

(자세한 내용은 링크속에 있으므로 생략)

 

 

그리고

당시의 다짐은

오늘은 내발로찾아와 입구까지밖엔 못가보지만

 

다음엔 꼭 초대받아 와서, 저문을 열고 들어가겠다

 


2막, 기적 (+5 Day)


11/22 저녁, 

지친몸을 이끌고 퇴근하는 엘레베이터 앞

미친듯이 울리는 축하메세지

 

 

기적이라는 것이 일어났습니다.

저에게 기적이 일어나는데 그날로부터

 

불과 5일이라는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3막, 동료


드디어 대망의 그날이 되었고,

7시에 들어가서 나올때는 온 기력이 다 소진될꺼다..

라는 경험자분들의 말씀을 참조해서, 일찍온 분들 기력보중 타임

 

 

함께 해주신

낙숫물이 공기밥 요쿨 부이자 눈꽃7 +금룡이

 

미니 소모임이 되었지만, 월부아지트에서 처음 만났으면, 이렇게 화기애애하지는 못 했을 것같아요

너무도 소중한 모임이었어요~

 

[저는 대문자I입니다]

라는 낙숫물이님의 말씀, 첨부터 믿지 않았어요!!ㅋㅋ

 

가장 일찍 와주셔서 손좀 녹이시라고 전해드렸던 커피는 넘나도 맛났던 것은 안비밀

 

처음 자리에 앉은 4인이 너무 텐션이 올라있어서

 

뒤늦게 오신 부이자, 눈꽃7님이

"원래 아시던 분들이세요??" 하셨지만

 

저희도 오늘 초면이고, 

이제 만난지 20분 밖에 안됐습니다ㅋㅋㅋ

 

라며~

 

월부생활, 경험, 그속에서 희노애락을

우린 오래간 함께 해왔기때문에

얼굴을 처음본 것은 중요하지 않답니다.

 


4막, 실현 (+10 Day)


식사를 마친 우린 월부사무실 도착,

성지 안으로 들어오게 되다니요ㅠ (개감동..)

 

언제나 그랬듯

모두들 챙겨온 간식들을 주섬주섬 내놓으심ㅎㅎ

 

 

그리고 베일에 쌓여있던 강사님들 등장

그림 순서대로

줴러미/라즈베리s/쟌쟈니/게리롱 !!!

 

개인적으로는 아직 들었던 강의들이 많진않아서

이번 중급반에서 처음 강의를 들었던

소문이 자자하던 게리롱 튜터님

부산특강을 통해 큰 가르침 얻었던 라즈베리s튜터님

그리고, 월부월드 곳곳에서 보물같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시는 줴러미, 쟌쟈니 튜터님

(두분은 처음 뵙지만, 항상 봐온것처럼 친숙했어요)

 

그리고 소중한 튜터링 시간

 

[1교시] 게리롱 튜터님

 

[2교시]줴러미 튜터님

 

- 튜터링 내용은 자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 개인상황들이 담긴 세부 내용은 생략

 

하지만, 우리 모두에게 알려주실

두 분의 가르침은 한결 같았습니다.


[튜터님들의 가르침]


  • 어려운 이유

내가 임장,임보,결론,비교평가,시세트래킹을 통해 확신할수 있는 단계까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장으로 가서 직접보면 못난이단지 속에서도 진짜 숨은 진주를 발견하는 눈이 생길 것이다. 

이것은 누가 전해줄수 없다.  본인의 노력여하에 달려있다.

 

  • 불안한 이유

1호기부터 성공확신이 드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을까요. 불안한게 당연한거죠

1호기 매수는 시작일뿐입니다.

전세세팅, 세입자와의 관계, 하락장, 역전세, 매도 등의 과정을 통해

그 다음단계를 경험해야 성장하는 것이고,

그 성장을 발판으로 2호기도 해나가는 겁니다.

 

저는 그러지 못했지만, 

여러분들은 저희의 경험을 레버리지 하시고, 배운데로 하시면 됩니다.

확신은 그러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에게서부터 생기는 겁니다.

확신은 누가 대신 해줄 수 없어요. 보유하는 것은 오롯이 본인 몫이니까요.

1호기를 했다고 무작정 2호기를 준비하기 전에

그 과정을 복기하시고, 본인의 실수를 이해하고, 반복하지 마세요.


..라는

주옥같은 말씀

 

그리고,

스스로의 초보때의 모습

위기를 극복한 방법

현생과 투자생활을 슬기롭게 밸런싱한 노하우

..

 

등의 경험담들이 하나같이 저희에게 좋은 자양분들이 되어주셨습니다.

 


5막, 목표


확신이 생겼습니다.

자본금이 부족해서, 

앞마당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목표가 명확하지 않아서 였습니다.

 

그리고 25년 상반기안에 1호기를 매수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 오늘의 목표: 서투기 신청 (Clear)
  • 금주의 목표: 서울지역선정 완료 및 조장 신청
  • 12월의 목표: 처음 서울임보 1편 완수
  • 25년 1분기의 목표: 지투기, 내마중 수강, 3월 실전반 도전, 지방 앞마당 추가 확보
  • 25년 여름의 목표: 1호기 매수

 

이렇게 반년간의 목표를 확언합니다.

 

확언 -> 실현 되는 기적을 

저는 이번 10일을 통해 직접 확인하였으니까요

 

모두들 확언과 함께 성투하시는

월부생활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부록, 챌린지


저에게는 

4월 실전반을 함께한놀이터 동기들이 있습니다.

서로 힘들때 멱살을 잡아주자는 의미에서 

단톡방이름도 [멱살방]이죠

 

그리고 드디어 한 분이 11월 사고를 치고 오셨습니다 -ㅅ-

 

 

우리끼리만 좀 잡아주자던 멱살질에

너나위님을 소환해오시다니요;;;

 

그래서 그 다음 월부아지트 방문자인 

 

저에게도 당연히 

[멱살 샷] 확언과 인증 미션이ㄷㄷㄷ

 

어쩌겠습니까, 확언하고 왔으니까 실행 해야죠!!

 

싸인이 거의 끝나가는 게리롱님께로 호로록 달려가서,

저희 동기들이 멱살챌린지를 어쩌구 저쩌구ㅋㅋㅋㅋ

 

무례한 부탁이었을텐데,

흔쾌이 웃으면서 챌리지에 응해주신 게리롱튜터님 감사합니다.

 

 

비전보드에 받은 튜터님들 사인

 

라즈베리님 이번여름 부산특강 감사했습니다.

 

너무도 행복했던 24/11/27 저녁시간을 잊지 않겠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지막 눈길 인증샷!!

다들 눈길에 복귀하느라 고생하셨어요~

 

 

 

 

 

 

 


댓글


졸꾸드뤼미user-level-chip
24. 11. 28. 15:41

멋있다~~ 그리고~~부럽다~^^

꽃사슴11user-level-chip
24. 11. 28. 15:43

캬 금룡이님 후기가 거의뭐 소설 퀄리티네요~ ㅎㅎ 너무너무 즐거워하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내년 상반기에 지방 중소도시+광역시 중하위권 위주로 부지런히 다니시면서 소중한 1호기 꼭 치시길 바랍니다~ ^^

모두행복해져라user-level-chip
24. 11. 28. 15:46

부럽네요 금룡이님~~~^^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