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 3기 51조 봄봄] 우리 조원분들과 첫 임장 3주차 및 한달 조모임 후기

처음에는 조모임을 할까 말까 정말 고민했었습니다. :0

근데 고민했던 시간조차 아까울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경험이었습니다. :)

낯설었고 서먹했던 첫 OT때부터 시작해서, 오프라인으로 점점 더 친해졌던 우리 조원님들🥰

좋았던 추억들 사진으로 더 남겨 놓지 못했던 게 너무 아쉽네요!

 

마지막 3주차 조모임은 첫 임장으로 뵙게 되었는데,

날씨도 너무 좋았고, 정말 오랜만에 햇빛 받으면서 2시간 산책했네요.💛

노란 은행잎과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서 걸었던 강남 거리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매번 아무 생각 없이 걸었던 거리였는데, 

이렇게 수업을 듣고 이제는 다른 시각으로 거리를 걸으니 즐거웠고 배울 점들이 많았습니다.

첫 임장이라 기대되고 긴장됐는데, 이렇게 즐거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 

 

같이 걸으면서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눠주신 우리 조장님 레키님,

재밌는 입담으로 긍정적인 분위기 끌어 올려주신 우리 리모네님,

진실 되게 제 이야기 들어주시고 편하게 이야기 나눴던 우리 백소나님,

귀여운 시루추 사진 많이 보여주시고 공감 많이 해주셨던 우리 시루추님,

바쁜 일정에도 식사까지 거르시고 모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우리 연주님,

아쉽게도 당일 뵙지 못했던 우리 말차님, 자유로운 햇살님, EVA님, 이끌림님 한달 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  

 

이렇게 마지막 조모임이라서 아쉽기도 하고, 더 인연을 이어갔으면 할 정도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강의도 이어서 오늘 신청했습니다. 

아쉬웠던 부분들 12월 달에는 조금 더 열정적인 자세로 임해보려 합니다.

조모임 이후 조원분들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제가 많이 달라졌음을 느꼈습니다.

 

임장하고 막 배고팠을때 함께 먹었던 닭갈비 너무 맛있었네요!ㅎㅎ (볶음밥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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