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로 했던 수도권 신축 팔고, 지방투자 3채로 자산 12억을 달성했습니다. [우지공]

안녕하세요

월부의 응원단장

우지공입니다.

혹시 이런 말 들어본적 있나요?

청약 막차.

내집마련 절호의 기회

이 말을 들었던 시기는

딱 제가 3년전

결혼준비를 하며

내집마련을 위해

청약을 공부하던 시기였습니다.

상승하는 부동산 시장속

이런 기사들을 보며

내 집하나 마련하지 못할까

조급함에 이끌려

청약공부를 시작했었네요

지금도 한차례 시장이 

상승을 하고 난 뒤

잠깐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의 마음은 

하루라도 빨리

투자 또는 내집마련을 

하고 싶어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들이 

과거의 제 모습과

너무 닮아 있어...

조금이라도 시행착오를 덜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급증 대마왕 투기꾼에서

부동산 투자자로서

시작했던 이야기를 

드려보려 합니다.


 

저는 고향이 대구입니다.

20년 넘게 대구에서 나고 자라다

운이 좋게

취직하게 되어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2018년 상경을 하며

생긴 제 꿈은

앞으로 삶의 터전이 될

수도권에 내 집 마련

하는 것이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집마련을 할수 있을까?

고민하며 

지금의 아내와 함께 청약 공부를

시작했었는데요~

결혼 전 임에도 불구하고

한 채를 받아보겠다며

혼인신고도 하며....

특별공급만 10번째.

그렇게 

내 집 마련에 성공했습니다.

그날 아직도 생생합니다.

드디어 내 집 마련이다.

아내와 함께 온 가족이 축하해주었고

회사동료들에게 커피도 돌리며

내집마련을 하지 못한

동료분에게 청약강의도 추천하며

즐거운 나날을 만끽했습니다.

그제서야 보게된

청약받은 아파트 인근 

대장단지의 시세를 보니

우리 아파트도 저정도가 되겠지?

막연히 희망회로만 돌리며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어디에 어떤 자산을

얼마의 가격으로 

샀는지도 모르구요..

네.

저는 

처음들어보는 

수도권 외곽지역에

청약을 받았습니다.

때마침 신분당선이 

연장이 된다는 소식에

지금보다 더 오를거야~

이제 우리 부자야 

라고 외쳤지만,

지금 바라본

차가운 현실은

수도권 외곽 신도시에서도

차를 타고

터널을 지나야 만날수 있는

새소리 산소리

산자락에 위치한

아파트였습니다.

입지의 힘이 거의 없는곳에요

당연히 부동산의 'ㅂ'도 

몰랐던 시기였기에

임장은 커녕

다른 사람이 대신 임장을 간

유트브 영상을 보고

주변 분위기를 익혔습니다.

가볼생각조차 못했기에

네이버 지도로 어디인지를 확인하며

그때 즈음이면

꾸준한 상승을 통해

종잣돈을 불려줄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예측을

했습니다.

 

 

 

상승하는 시장이 영원한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하락장에

내 집 마련해보겠다던

저의 꿈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역전세가 1억씩 턱턱...!

나는 부동산 시장을 보고

너무 두려웠습니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막연히 오를것이라는 기대

투기를 한 제자신이

너무 후회가 되었습니다.

아 내가 왜 저런 바보같은 짓을 했지?

왜 하지 않아도 되는...일을 저질러서

괜한 걱정만 만들었네 ㅠㅠ

오를 것만 같던

 인근 대장아파트는

매매가격만 2억이 빠지는

무서운 경험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제 얼굴은 잿빛이 되어

하루 하루를 근심과 걱정으로 

보냈던것 같습니다.

어떤 즐거운 일도

어떤 재미있는 일도

저에게 미소의 여유를

 주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아픈 손가락이였던

0호기를 안고

월부에 들어왔습니다.

처음 들어보지만

열반기초를 통해

부동산의 기초지식과

원칙들을 배우고

옆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하면 멀리갈수있다는

생각으로

소중한 환경에서 

다시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평범하고 

아무것도 없던 사람이

부자와 경제적 자유! 라는

꿈이 더이상 

막연한 꿈이 아닌

시간과 노력을 갈아 넣으면

현실이 될수 있음을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저에게 열반스쿨 기초반

연고도 없는 차디찬 서울땅에서 만난

황금같은 동아줄이였습니다.

그런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투자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열반스쿨 선배와의 

대화시간에서 만난

메로나 선배님이 해주신

이 말을 아직도 가슴에 품고

투자공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똑똑한 사람이 아니였기에

모든 것이 서툴렀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동료분들과

아낌없이 나눠주는

선배님, 튜터님, 멘토님 덕분에

하나씩 알아갈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의 'ㅂ' 자도 모르던 제가

매달 듣는 강의와

매주 가는 임장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나갔습니다.

그렇게 1년 6개월

늘 아픈 손가락이였던

0호기를 매도하고

지방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손해를 보고 매도 했지만 

두렵지 않았습니다.

묵묵히 꾸준히

배웠던 지식과

내 안에 쌓인 경험들이

해낼 수 있다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늘 나를 가로막았던 0호기를

매도하고 

전국 방방 곡곡

지방에서 꿈을 키워갔습니다.

열반기초에서

배운대로

투자라는 행위를 통해

1년에 1채씩 쌓아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취득세 8%를 내고

광역시 신축32평에 

소액의 종잣돈으로

투자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열어본

우리의 자산은 12억!

앞으로도 이렇게 꾸준히

투자활동을 하며

공부해나갈 예정입니다.

정말 지극히 

평범했던 사람도

시간과 노력

마음속에 그리는 꿈만 있으면

부자가 될수 있는 여정

시작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 이뤄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이

열반스쿨 기초반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저의 인생을 바꿔준

열반스쿨 기초반이

10주년 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듣고, 지식을 쌓고

행동해나가며

부를 쌓는 과정을

함께 해나갔으면 합니다.

https://weolbu.com/product/3618

 

 

 

그렇게나 부족함이 많았던

저도 해내고 있듯이

저보다 더 뛰어나신 여러분들은

더 잘해내실수 있습니다.

 

​그도 해냈고,

그녀도 해냈습니다.

다음차례는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내집마련과 투자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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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언바운드user-level-chip
24. 11. 29. 10:50

조장님의 처음 이야기를 듣고 현재를 생각하니 참 많은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는 것처럼 그 시작을 어떻게, 어디서 하는지가 그만큼 중요한 것 같고,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 걸 더 알게 되는 요즘인것 같습니다. 늘 많은 인사이트 주시고 아낌없이 나눠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더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용마루user-level-chip
24. 11. 29. 10:52

안녕하세요 튜터님!! 튜터님의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고향이 대구라 더욱 내적 친밀감이 쌓이네요 ㅎㅎㅎ저라면 튜터님의 상황에서 0호기를 매도도 못하고 안절부절 걱정만 했을거같은데 튜터님의 결단력에 감탄을 표하고갑니당 ㅎㅎㅎ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목user-level-chip
24. 11. 29. 10:54

소중한 튜터님의 투자글 감사합니다~~^^ 묵묵하게 꾸준히 해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