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코스톨라니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
P28 돈은 그것을 열정적으로 갈망하는 사람에게 향한다 . 그런 사람은 마술사의 조종을 받는 항아리 속의 뱀처럼 돈의 최면에 걸려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돈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뤄야한다.
P31 자신의 돈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은 잃어버릴까봐 두려워 절대 투자하지 못한다. 그것이 바로 독일이 처한 문제다.
백만장자가 된다는 것은 ‘독립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지독한 자린고비는 절대 독립적일수 없다.
돈은 열정적으로 추구하되,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차갑게 다뤄야 한다. 지나친 집착은 독립성과 투자의 기회를 제한한다.
돈을 대하는 방식에서 균형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오히려 투자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돈에 대한 지나친 걱정이나 집착을 줄이고, 계획적이고 냉철하게 소비와 투자 전략을 세울 것이다. 또한 재테크나 저축에서 장기적 목표를 설정하여 감정적인 결정을 피할 것이다.
P33 투자는 과학이 아닌 예술이다.
나는 모든 영역에 투자를 했고 어떤 상황에서도 버텨냈다. 바람이 부는대로, 겨제나 정치 상황이 요구하는대로, 호경기나 불경기에도,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이 있을 때도, 가치 상승이나 가치 절하가 있던 때조차 말이다.
P35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어제 그리고 오늘이 어땠는지는 잘 알고 있다. 솔직히 그것만 해도 상당한 것이다. 내 동료들 중 다수가 여전히 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80년에 이르는 내 증권시장 경험에서 내가 단 하나 제대로 배운 것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즉, 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라는 점이다.
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데이터에 의존하기보다는 직관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수에 적응해야 한다.
투자가 단순히 계산의 결과물이 아니라, 경험과 판단의 조화라고 표현하는 점이 새롭다. 특히 경제 상황과 정치적 변수들이 투자의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는 공감이 되었따.
투자 결정을 내릴 때 단순히 숫자에 의존하기보다 주변 환경과 투자시장, 경험을 분석하여 판단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P64
손실과 수익은 떼어낼 수 없는 한 쌍으로 증권투자자와 평생을 동반하며 투자자는 이익과 손실의 차액으로 생활해야 한다. 100번의 거래에서 51번 이익을 얻고 49번 손실을 본 사람은 성공적인 투자자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주식투자로 본 손실을 경험적인 측면으로 보면 수익이다. 이는 장기적 측면에서는 현재 잃은 것이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P65 경제학자들은 계산만 할 뿐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들이 낸 통계는 틀릴 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 숨어 있는 것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한다.
P67
기회와 리스크에 대한 질문
투자자들 가운데 세계시민인 투자자는 고국의 주식시장분만 아니라 전 세계방방곡곡에서 벌어지는 사건, 세계정치, 돈의 흐름, 선진 산업국가의 내외 정치, 세계은행과 IMF의 결정, 파리클럽의 채무협상, 신기술 개발, 팔레스타인 문제, 심지어 브라질과 중국의 날씨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관찰하고 분석한다.
이익과 손실은 분리할 수 없는 관계다. 손실은 투자 경험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이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
손실을 두려워하기보다 이를 학습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 공감됐다. 특히 100번 중 51번만 성공해도 투자 성공이라는 부분이 새롭고 위안이 된다.
손실을 기록하고 분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장기적 목표를 설정해 손실을 단기적인 실패로 여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p92
부동산 : 자본이 많은 투자자를 위한 것
부동산 시장이 매우 다르다 해도 다른 투자시장에 적용되는 법칙이 똑같이 통용된다. 부동산 시장에도 호황과 불황 그리고 양방향으로의 과장국면이 존재한다.
부동산 시장에는 도박꾼이 없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그날에 사서 그 다음날 바로 되팔기에는 사고파는 데 드는 부대비용이 너무 큰 탓이다. 그런 이유로 부동산 시장은 증권, 외환, 원자재처럼 유동적이지 않은 것이다. 때로는 매물에 적절한 가격을 지불하려는 매수자를 찾기까지 몇 개월씩 걸리기도 한다.
간단히 말하면, 재정적으로 충분히 많은 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부동산 시장을 잘 아는 투자자만이 이 분야에서 자신의 운을 걸어 볼 수 있다.
P114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심리적 또는 물질적 압박감에 주식을 내놓았는데 돈을 가진 사람아ㅡㄴ 반대로 사려는 마음은 있지만 꼭 사야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주가는 하락한다. 하지만 돈을 가진 사람이 다급하게 주식을 찾는데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주식을 팔려는 심리적, 물질적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주가는 상승한다. 나는 이 가르침을 잊어본 적이 없다. 모든 것은 공급과 수요에 달려 있다.
P211
성공전략은 ‘현재의 경제 순환과 반대로’하는 것
순환하는 주식시장의 사이클에서 투자자가 성공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할까? 대유행과 이어진 경제위기를 참고하면 이 질문에 답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ㄴ다. 투자자는 소신파에 속해야 하고 현대 경제 순환과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P212
오랜 경험을 가진 사람만이 손 끝으로 목욕물의 온도를 알 수 있다. 하지만 다양한 온도의 물로 목욕해본 노련한 투자자일지라도 틀릴 수 있다. 이런 실수는 투자에 필수적인 경험을 쌓는 데 필요하며, 각종 징후와 증상, 신호를 알아채고 과잉 매수 또는 과잉매도가 일어난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대중의 행동과 반대로 움직이는 '소신파'가 되어야 한다. 공급과 수요의 원리를 이해하고,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는 태도가 필요하다.
악재에도 시장이 위축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장이 과잉매도 상태이며, 곧 바닥에 이른다는 징후라고 볼 수 있다. 이때 주식은 이미 소신파 투자자의 수중에 있는데 그들은 이러한 악재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들만의 비전이 있고 호황기가 올 거라는 믿음과 더불어 본인의 자금으로 주식을 매수했기에 지금보다 나은 뉴스가 들릴 때까지 차분히 기다릴 인내심이 있다. 반대로 시장이 호재성 소식에서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이것은 과잉매수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시장이 최고점 근처에 다다랐음을 의미한다.
군중심리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과 신념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공급과 수요의 원리를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투자 판단 기준으로 생각할수 있을 것 같다.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기준을 세워 대응하겠다. 특히 심리적 압박을 극복하는 연습을 통해 냉정한 태도를 기르겠다.
p238
정보 : 투자자의 도구
사람들은 종종 내게 어디에서 그토록 많은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느냐고 묻곤한다. 사실 나는 굳이 정보를 찾아 헤매지 않는다. 그저 발견할 뿐이다.
P276
차트: 수익은 얻을수도 있는 것이고 손실은 피할수 없는 것이다.
P294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시간 시세 정보와 성능 좋은 컴퓨터를 가지고 일하는 전문가와는 경쟁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사실 전문 증권거래인 들이 하는 업무의 95퍼센트는 시간 낭비다. 그들은 온종일 차트와 사업보고서를 읽지만 그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시간이 없다. 하지만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각이다. 그리고 생각은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차트와 실시간 정보에 의존하지 말자. 사고와 전략이 투자 성공의 열쇠다.
차트를 맹신하지 않고, 이를 보조 도구로 활용하며 큰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트 분석보다는 전체 시장 흐름과 전략 수립에 더중요해보인다.
이책은 돈과 투자에 대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돈을 열정적으로 추구하되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냉정하게 다룰 필요성을 강조하며, 투자에서의 손실과 이익을 균형 있게 받아들이는 태도를 제안한다. 또한, 투자를 과학이 아닌 예술로 정의하며, 데이터와 계산보다는 직관과 경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뤄야 한다"는 메시지는 돈에 대한 집착이나 두려움에서 벗어나 보다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손실을 실패로만 보지 않고, 성장과 경험의 일부로 받아들이라는 내용은 투자뿐만 아니라 일상의 선택과 실수에도 적용할 수 있겠다.
책은 차트나 데이터에 집착하지 말고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라고 조언하며, 투자 과정에서 오는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100번 중 51번만 성공해도 충분하다"는 구절은, 무엇보다 실전에 돌입하며 투자판에 살아남는게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과 연결되었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정보를 단순히 모으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활용하는 능력이다.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작은 실수에서 배우는 자세를 가진다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
여르미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