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18기 씬나무 새싹들 폼 미7조 호룡핸] 4강 강의후기

  • 23.11.01

이번 4강은 권유디 튜터님의

지방투자 할 때 꼭 알아야 할 프로세스 강의였습니다.


강의에 앞서, 튜터님은 본인의 소개를 하시며,

2개월 전 아이가 태어났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육아도, 투자도

낯선거지, 어려운 건 아니니까

막막할 수 있지만,

어려워서 막막한 게 아니라,

처음이라 막막한 것"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낯설어서 처음이라 막막한 것이라는 말씀으로 강의의 시작을 해주셨습니다.




너무나도 낯선 투자 프로세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번에 배운 프로세스는 너무나도 낯설었습니다.

실제로 부동산 계약을 해본적이 없지는 않지만,

투자로 계약을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강의에서 말씀해주시는 프로세스는 너무나도 낯설었습니다.


그렇지만, 튜터님은 프로세스는 기계적으로 하는 것이라며,

강의에서 알려주신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라고 말씀주셨습니다.


그러면서, 각각의 단계를 말씀주시고,

각 단계에서 어떤 액션 플랜을 취해야 되는지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각 플랜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의해야 될 부분도 말씀을 주셨고,

특약은 어떤식으로 넣어야 되는지도 알려주셨습니다.


심지어 문자 내용, 부동산 사장님과 대화 방법, 임차인을 대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는

실 예시들이 그대로 공개해주셔서 이대로만 하면 되겠다고 생각이 들며,

빨리 이 낯선 프로세스들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에 당연한 것은 없다.


특히, 강의에서 경험했던 사례들을 말씀을 주셨는데,

투자하는 과정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게 되면 큰 일을 겪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CEO 마인드로, 감정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비용과 편익을 따져서

나에게 최고의 편익이 무엇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굳이 얼굴 붉힐 일을 만들지 않고,

특약 조건에 세부적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적어서

조금이라도 문제의 여지를 주지 말아야 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는 너무나 당연한건데,

이런 내용까지 특약에 넣어야 되는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정도로, 감정이 아닌 기계적으로 해야되는 것들

알려주시는 것들 그대로 적용하면 되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계적으로 하자!!




기준은 감당할 리스크가 0%인가?


여기서 말하는 리스크는

잔금에 대한 대비와 같은 리스크가 아닙니다.


계약 과정에서 하나라도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다면 안한다는 리스크였습니다.

그만큼 하나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고

여러가지 상황들을 통해 아무 문제가 일어나지 않고

계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리스크가 0인지 판단해야 된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렇게 계약이 체결되고 나면,

임차인은 내 사업 파트너로 보고

리스크가 0이 아닌 리스크를 감수해서라도

임차인과 관계가 좋아지는 방향으로 행동을 하신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을 해서 행동하시는 부분에서

역시 투자자는 마인드가 다르다는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이번 강의는 1등 뽑기 이후,

실제 투자를 하면서 생기는 과정들에 대해 알려주시고,

이를 어떤식으로 해결해 나가는지 실제 방법들에 대해 알려주신 강의 였습니다.


강의 초반에 이 강의 수강하고 나면 두가지 부류로 나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는 아직 적용은 못하지만 나중에 꼭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부류,

다른 하나는 아직 와닿지 않아서 당장에 필요하지 않겠다고 그냥 넘어가는 부류

저 같은 경우는 강의를 듣고 나니 더 이 프로세스를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샘솟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겪어봤을때 더 유익하게 다가올 것 같은

권유디 튜터님의 프로세스 강의!!

아직 낯설어서 어렵게 수강을 했지만,

실제 경험하고 나면 너무 와닿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정답지를 알려줬는데,

꼭 프로세스를 기계처럼 따라서 1호기 진행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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