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듀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법"

안녕하세요.

 

힘좋고 오래가고 망가지지도 않는

헤비듀티입니다.

 

 

 

이번 달 월부학교 반모임에서

반원들이 프메퍼 튜터님께 여쭈었던 수많은 질문중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법” 

 

에 대한 튜터님의 답변이 

모임이후에도 오랜시간 제 안에 묵직한 화두로 자리잡아

나의 삶에 어떻게 적용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체불가(Irreplaceable)”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면

직업과 자아실현에 있어 최고 수준의 성취를 이뤘다는

 명징한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튜터님이 대체 불가한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 경험하고 도전하신 아래의 내용은

 투자 뿐아니라 우리의 생업.. 

즉 자영업자,사업가, 직장인 어느 직업군에도 유효한 방법론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첫째.  내가 원하는 목표수준을 정확히 메타인지 할것

(그래서 나 어디까지 가고 싶은건데?)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수준은 어디인가?

내가 속한 집단의 평균 수준 정도면 만족하는가?

상위 10% 이상?

상위 1%이상?

 

내가 원하는 목표수준을 정확히 인지해야

거기에 걸맞는 수준의 노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당연한 말인것 같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본인 원하는 수준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막연히 잘하고 싶다..정도겠죠.

 

"열심은 상대적인것 입니다. 

열심의 기준은 내가 정하는것이 아니고

내가 도달 하고자 하는 목표에 부합하느냐 아니냐가 중요합니

평균 이면 되는지 , 아님 그이상을 원하는지 , 

상위 몇프로 이상..

 이런식의 객관적인 자기진단이 필요합니다."

-프메퍼 튜터님.

 

올해 7월 여름학기에 입학하기전

저는 홀로 무려 7개월간 자실을 했습니다.

혼자하는 자실이었지만

계획한 임장일, 사임, 최임일정을 모두 지키며

한달에 하나의 앞마당을 착실히 만들어 왔다고 자부했습니다.

늘어난 앞마당 갯수만큼 당연히 제 투자 실력도 늘어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월부학교 처음 들어와서 맞닥뜨린 동료들의 실력차이는

그야말로 끝도안보이는 아득한 높이였습니다.

거대한 벽앞에 선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메일 Gym에 가서 하루에 1시간씩 열심히 운동했지만

6개월째 같은 무게, 같은 횟수로 훈련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기분은 뿌듯하지요.

매일 헬스장에 가서 나와의 약속을 지켰으니까요.

물론 안한것 보다는 낫습니다. 

현상유지는 됬으니까요.

하지만 운동 부하를 늘이지 않았기에 근성장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딱 제가 ‘할 만한’ 수준으로 했고

그래서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혼자하니 기준이 없었고

그래서 도달하고 싶은 목표수준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동료들을 만나고 튜터님께 지도 받으면서

지금 내수준이 어느정도이고

내가 가야할 수준은 어느정도이니

하루에 몇 파운드로 몇세트를 쳐야겠다

계산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다음. 남들과 다른것을 해라.

 

“내가 가고자 하는 사람을 100% 같은 수준으로 따라한다”

이건 기본입니다.

처음에는 양을 투입해야 하지만 

어느수준이상이면 그다음에는 질적으로 달라져야 해요.

 

그래서 전 남들이 안하는걸 더 했어요.

남들은 월부학교 하면서 독서모임 안하네? 

그럼 난 빼먹지 않고 독모를 했어요.

독서모임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진행하는지 보고

남들이 안넣는 영상도 짧게라도 만들어 넣어보고 차별화를 두었어요.

당장은 표시가 안나는 그런 작은노력들이 쌓이면

여러분들을 대체 불가한 독보적인 존재로 만들거에요."

-프메퍼 튜터님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미 달성한 사람을 

100% 따라하려 노력하기

+

그다음 거기에 작게라도 나만의 것을 넣는 시도하기.

 

그냥 잘하는 수준이 아닌

독보적인,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기위해서는

남들이 다 하는것 이상의

‘나만의 것’이 있어야 합니다.

 

요리의 “Kick” 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이 Kick이란 것은

 오랜시간 완성도있게 갖춰진 기본기가 있을때에야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 첫번째 단계, 기본기에 충실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우선은 롤모델을 고대로 따라해야 하는데 이것 조차 쉽지 않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자신을 믿는 것이에요.

저건 너나위님이니까 한거지, 너바나님이니까 한거지..내가 되겠어? 가 아니고

저분이 했는데 나는 왜 못해? 나도 할 있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그래서 결과 내신 분들의 것을 그대로 가져오겠다 노력했어요.

 10억달성기 죄다 필사부터했어요."

-프메퍼 튜터님-

 

아직은 절 못믿는 저에게 

계속해서 자신감을 주고 너 할 수 있다고 주입하고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저 분이 했는데. 난 왜 못해?

 

같은 길을 걸어가신 분들의 생각과 행동을 수용하고 따라 내것으로 만드는 일

그 노력이 제 안에 내제된 ‘나만의 것’을 끌어 낼 수 있을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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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앙냥냥user-level-chip
24. 11. 30. 2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월학에서의 동료 임보는.... 충격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