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94조 행하리]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2. 저자 및 출판사: 엘런 피즈, 바바라 피즈 / 반니

3. 읽은 날짜: 2024.11.27-11.30.

4. 총점 (10점 만점): 9/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4장. 데드라인이 없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 행동을 개시하라. 77쪽 

사람들이 인생을 알차게 살지 못하는 것은 준비에만 바쁘고 시작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주말을 보내면서 허탈하고 알찬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은 머릿속에 대충 생각만 하고 실제로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항상 ‘내일’을 시작일로 잡는 것처럼,  나 또한 주말에 휴식하고 허탈함을 느낀 이후 월요일 아침에 다시 시작해볼까 생각하지만 월요일은 월요일의 업무가 있고 피로에 찌들어서 퇴근할 확률이 높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힘겹게 살다가 주말에 밀린 공부와 청소를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나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내일은 영원히 오늘이 되지 않고 적당한 시기는 결코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만이 내가 가진 전부라는 말을 기억하고, 순간 순간을 감사하며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내가 집안 대청소를 주말에 할 생각을 하지 말고, 하루에 한 부분씩 청소해야 한다. 책을 주말에 몰아 읽는 대신 아침에 10분 이상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9장 버릇 바꾸기. 169쪽

성공하는 습관과 성공을 막는 습관을 보며 바꿔야 할 습관을 손으로 적어봐야 한다. 성공하는 습관이 더 많아지고, 그 습관이 나의 인성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갈아타기를 연습해야 한다. 남들 칭찬을 한다. 남들을 용서한다. 남들의 성공을 기원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다. 매사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아이디어를 화제로 삼는다. 매일 책을 읽는다. 할 일 목록을 만든다. 끊임없이 배운다. 남의 공을 인정한다. 실패의 책임을 인정한다. 정보와 생각을 나눈다. 변화를 기대하고 환영한다.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짠다. 이러한 성공의 습관에 집중한다면 내게 불편한 행동을 한 남들로 인해 에너지를 소모하지도 않고 즐거운 대화에 그들을 화제로 올리지도 않을 것이고, 내 주변의 좋은 사람들이 보이는 여러 좋은 모습들을 칭찬하며 즐겁게 될 것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배우고 잘못을 인정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통찰을 얻으며 짐을 지는 등이 더 튼튼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점점 더 좋은 사람들과 접하게 되고, energy vampire를 멀리하게 되며 효율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본다.

 

11장 웃음이 만병통치약. 감정선택. 217쪽

죄책감, 민망함, 수치심, 발끈함은 후천적으로 습득된 감정이며 성공적인 인생에서 방해 요소로 작용한다. 발끈하는 것은 선택반응이다. 나는 내 기준에서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여겨질 때 발끈한다. 물론 상대에게 발끈한 표현을 하지는 않으니까 아마 스트레스 지수는 올라가게 되고, 상대에게 오히려 이득을 주는 셈이다. 상대는 내가 흥분해서 잘못된 판단을 내리면 좋아할 것이고, 내가 감정적 기복을 보이는 자체로 신날 수도 있으니까. 상대방이 무례한 언행을 하면 내 영역이 침범당한 것에 몹시 불쾌하고 계속 머릿속에서 그 생각이 나를 따라다닌다. 주말에 카톡으로 내게 온갖 항의를 해대는 직원으로 인해 그날은 심박수가 갑자기 치솟았다. 물론 나는 상대에게 이성적으로 응대해서 더이상 엮일 일은 없었다. 그러나 내가 입은 정서적 피해는 3일정도 지속된 것 같았다. 감정을 선택해야 함을 기억하고 오히려 좋은 음악, 맛있는 음식, 즐거운 산책, 유머감각 활용으로 나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함을 생각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내가 비전 보드를 9월 즈음에 작성하고 나서 평상시 들여다보지 않고, 머릿속에서 대략 목표만 떠올리기만 하면서 하루하루를 사는 데에만 치중했음을 다시 한 번 인식했다. ABC구획을 나눠 목표를 적고, 내 눈이 볼 수 있는 곳에 붙여놓아야  한다. 확언과 시각화를 통해 목표를 기억하고 내 몸을 움직여야 한다. 내 몸을 움직이기 위한 체력 단련이 가장 우선임을 생각한다. 독서와 강의를 잘하기 위해서 그보다 앞서 운동이 필요함을 생각한다.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건강이 우선이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근본적 이유는 관계와 사람이다. 내가 가진 목표를 이루기 위해 건강을 돌보지 않는다면 목표를 이루겠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으니까.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긍정의 언어로 내 목표 노트를 만든다.

2.A영역에 있는 목표를 매일 보고 말한다.

3. 퇴근하자마자 목표를 생각하며 걷는다.

4. 유산균, 칼슘을 아침식사와 함께 먹는다.

5. 성공하는 습관, 성공을 막는 습관을 적어서 책상에 붙이고 날마다 읽는다.

6. 종이에 내가 만나는 사람들의 이름을 적고 VX표시해보자.(불평, 불가능, 흉, 남탓, 시기, 어두운 얘기)

  - 부정적인 허튼소리, 정서적 흡혈귀를 멀리할 것. 꿈도둑, 시간낭비말 것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66쪽.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사랑과 관계로 귀결된다. 삶의 마지막에 남는 것은 결국 사랑과 사람뿐이다.

67쪽. 이제 죽을 날을 받아 놓고 생각하니 한 것도 하지 않는 것도 결국은 모두 내 선택이었다.

101쪽. 내 인생과 현 상황을 100퍼센트 내 책임으로 인식한다는 것이 자책감에 찌든 사람이 된다는 뜻은 아니다. 자기 객관화라는 강력한 정신에너지를 발휘하겠다는 뜻이다. 스스로 이렇게 물을 필요가 있다. 나의 어떤 행동이 이런 결과를 낳았나? 그동안 내가 이 사람에게 어떤 말을 했고 어떤 말을 하지 못했기에 이 사람이 이런 반응과 태도를 보일까? 지금과 다른 결과를 얻으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108쪽.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그것은 더 이상 실수가 아니다. 선택이다.

117쪽. 내 인생의 수질 관리. 사람들이 보이는 미묘한 단서들을 놓치지 말자. 나쁜 징후를 보이는 사람을 섣불리 내 인생에 들여놓지 말자.

157쪽. 할 수 있다는 말도 할 수 없다는 말도 대개는 다 맞는 말로 드러난다. Henry Ford.

239쪽. 두려움은 죽음을 막지 않는다. 삶을 막는다.

두려움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모든 것을 잊고 내빼기. 모든 것에 맞서 싸우기.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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