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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압도적으로 확장된 내용의 강의에 정신을 제대로 찾기 어려웠다. 과연 할 수 있는 과제에 내가 매달리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지속적으로 몰려들었다. 그렇지만 할 수 있는 만큼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기만 하면 된다는 격려가 위안이 되었다. 이곳 월부에서는 수준이 낮으면 낮은 대로 높으면 높은 대로 최선을 다하고 서로 도와주려는 분위기가 있다. 그래서 나 자신도 나를 홀대하지 않고 스스로를 격려하며 지내고자 노력하는 긍정 마인드셋으로 지내게 되는 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임장보고서 작성에서 와닿은 점
1) 단지 임장 전에 반드시 시세지도를 그려봐야 한다는 점이 좋았다. 막상 걸어다니면서 가격을 알아보려면 상당히 불편한데, 내 머리 속에 있다면 정말 좋겠다. 반복적으로 시세지도를 들여다보는 수 밖에 없겠다.
2) 공급 적정 수요량 확인 작업을 통해 투자의 기회를 보기 위해서는 매매가만 보지 말고 전세가율에 주의해야 한다는 점이 신기했다. ‘이 아파트가 얼마지?’ 라는 질문은 쉽게 하지만,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엔 별 생각이 없었다. 전세가가 내려오면 매매가도 내려올 수 있는 거고, 전세가는 오르는데 매매가는 그대로 있을 수도 있다. 전자의 경우는 매매가 절대가가 낮아지니 투자의 기회가 있는 것이고, 후자는 전세가율이 높아지니 투자금이 덜 요구되니 좋다는 것이다. 월부 강의를 통해 지금껏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여러 관점을 보게 되니 새롭다. 마치 내가 월부학교 기본교양학부생 1학년이 된 기분이다. 물론 나이는 절대 학부생 1학년이 아니지만 자세는 학부생으로서 즐겁게 지내고 싶다.
2. 적용해보고 싶은 점: 시세지도를 그릴 때 적절한 앱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반복적 사용을 통해 학군, 교통, 인구, 환경, 직장 등을 검색하는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피로감을 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모든 걸 처음 해보는 단계라서 효율성이 떨어지다보니 쉽게 지치면서 휴식부터 하고 싶고 머리를 사용하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씩 해봐야겠다.
댓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씩 해봐야겠다는 마음... 동감입니다 ㅜㅜ 파이팅
저도 강의내내 정신을 못차렸는데 ㅠㅠ행하리님은 역시 금방 긍정 마인드셋을 하시고 감사함을 찾으셨네요~멋지십니다ㅠ저도 빨리 마인드를 재정비해야할텐데요..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