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의 '난 강의할 때 쏟아붓는다' 라는 말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자모님, 밥잘님, 코크드림님의 강의가 우리가 꼭 해야하는 임장, 임보, 매입 후 전세, 수리 등의 절차를 잘 할수 있는 세부적인 내용을 알려주셨다면,
너나위님의 4강은 개인별 투자방향을 제시해주시고 우리가 투자할 때 기계적으로 하는 임장, 임보가 아닌, 그것을 하는 목적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어요.
사실 이틀에 나누어서 조금 더 천천히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선배님들은 쑥쑥 알아 들으셨을텐데, 초짜인 저에게는 좀 어려웠어요. 받아 적다보면 다음 내용을 놓치고... ㅜㅜ
아직은 제가 역량이 부족하여 그 뜻을 다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무엇을 말씀해 주시고 싶으신지 진심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행히 200%까지 강의를 재수강할수 있어서 강의노트를 다시한번 읽어보고 강의를 찬찬히 다시 들을 생각입니다. 아자.
부동산 공부를 함에 있어 저평가 상태인지, 또 시장상황은 어떤지 알기 위해, 자료를 정리하기 위해 하는 자료조사 앱 활용, 통계 찾기, 액셀, PPT 를 사용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신문물을 알게 되는 거 같아요.
절대적 저평가에 중요한 PIR도 환산하는 방법도 아직 모르겠어요. 중간에 또 바뀐다는 데, 숙제하고 강의듣느라 조 단톡방, 놀이터에서 막 얘기해주시는 데, 볼 틈도 없었네요.
말이 나와서 말인데, 월부의 시스템은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조를 짜주시는 것과 몇백명이 함께 있는 open 채팅방에서 운영진, 튜터님들이 거의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변해 주셔서 얼마나 든든하고 도움이 되는 지 모르겠어요.
사실 아는 게 있어야, 내가 정확히 모르는 것을 정리할 수 있어야 질문도 할수 있다고 여쭤보고 싶었는데, 용기가 없어서 한번도 못 여쭤보다가 딱 한번 여쭤봤어요. 그런데, 실시간으로 꼼꼼히 응원해주시면서 답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BM 1. 지금 저는 가치투자자로 결정했습니다. 상급지 갈아타고 수도권에 투자매수 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방향을 알려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고 있어서
11월은 투자 코칭을 받을 생각입니다. 광클릭 해야 할텐데... ^^
BM 2. 메타인지를 하고 제가 할수 있는 것을 하며, 오래 오래 월부 환경에 남아 있겠습니다.
반드시 강의가 아니더라도 카페에서 월부닷컴에서 조원들과 그렇게 그렇게 있겠습니다.
BM 3, 그렇게 노력하는 과정에서 좋은 사람들과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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