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하이럭키맘]
하이럭키엄마야..
수능이 끝나고 대학교 1학년이 되기 전부터 시작된 달리기가 정말 한번도 쉬지않고 여기까지 왔구나.
달리다 돌아보니 졸업을 했고,
또 돌아보니 결혼을 했고,
다시 돌아보니 애가 둘이네..
이제 조금 쉬어가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현실에 너무 슬퍼서 주저 앉을 뻔 했는데..
또 어떻게어떻게 힘을 짜내서 열반강의를 신청하고 운동화를 갈아 신고 있구나.
달릴준비 됐니?
그래!
이제껏 그래왔던것처럼 성실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다시한번 나아가보자.
이런저런 말에 휘둘리지 말고 지금 다짐하고 준비하고 있는 부동산 공부를 완주했으면 한다!!
너는 할 수 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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