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0대가 되는 직장인입니다.
18년전 분당 20평 아파트를 매수한적이 있습니다.
직장은 서울이었는데 얼떨결에 가서 너무 쉽게, 부동산 사장님의 급매로 나왔다는 말에 매수를 했습니다.
4년을 몇년을 보유하고 있던 중 금융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역전세로 계약기간 연장할때 보증금을 돌려주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을 사면 오를줄 알았는데 더 하락한거죠
그 시기를 견디지 못하고 매도 했습니다.
손해보고 말이죠.
그때 부동산의 흐름과 큰 충격이 있을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그런 멘탈을 지녔더라면, 주위 인생선배한테 상의라도 했더라면…다시 상승할때까지 버텼을텐데
거주를 했더라면 견딜수 있었을것 같은데 말이죠 ㅜ
다시 그런 실수를 하고 싶지않고 부동산을 보는 혜안을 갖고 싶습니다.
열반강의를 통해 달라지고 십습니다.
똘똘한 한채vs분산투자
생각의 환기였습니다.
오늘 다짐했습니다.
기회가 왔을때 그 기회를 잡을수 있도록 공부해야겠습니다.
댓글
은퇴자님 12월 열반기초반 수강 응원하겠습니다 :)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