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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라 재밌게 들었다. 이미 잘 알고 있는 입지내용은 빠르게 듣고 지나갔고 선호도 부분을 특히 집중해서 들었다. 확실히 아는 곳이니 집중도 잘되고 재밌었다. 아는 곳에서 몰랐던 내용을 하나씩 건지니 더 도움이 됐다.
거기다 긴가민가하고 있던 내 0호기가 언급 돼서 깜짝 놀랐다. 내 0호기가 있는 곳의 다른 생활권도 잘 모르는 상태였는데, 지난달에야 제대로 임장을 나가봤다. 자실로 단임까지하고 임보는 입지까지 밖에 진행을 안했었는데 강의를 듣고나면 임보를 마저 쓰기 한결 수월 할 거 같다.
아는곳이니 평소에 전혀 집중할 수 없었던 시세도 강사님의 사고방식을 제대로 따라 갈 수 있었다. 시세지도에 가격을 올려놓고 생활권을 대입해서 이거랑 비교해보면 이거, 이거가 싸다 이렇게 강의에서 얘기를 하셨다. 내가 임보를 쓸 때는 시세 지도는 그리지만 다시 봐도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들이는 시간대비 별로 얻는게 없다고 느꼈었다. 강의에서 처럼 몇개만 올려놓고 보니 강사님 생각도 따라가기 쉬웠고, 이런식으로 생각해 보면 되는구나 싶었다. 지도만 그리고 덮지말고 제발 비교해보자..!
강사님이 평가한 가치와 내 생각을 비교할 수 있는게 정말 의미 있었다. 아직 초보다보니 단지가 가물가물 하고 잘 구분이 안가서 언급하시는 단지들이 분명히 갔던 곳인데 기억이 안나는 곳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가봤던 곳이니 기록도 있고, 임보도 꺼내보고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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