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93조 하하]

1달에 1권 정도 읽을 것을 목표로 했던 내가 과연 1주일에 1~2권을 완독할 수 있을까? 의구심에서 독서 모임을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되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독서 모임을 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을 들으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라는 것을 많이 느꼈다. 더불어 조원들과 같이 책을 읽으니, 민폐를 끼치기 싫으니 책을 잡게 되어 좋았다. 정말 혼자는 빨리 가지만 같이는 멀리 갈 수 있는 것 같아 좋았다. 더불어 1달이 후딱 가니 뭔가 성장하는 느낌이 들었다. 나의 한계는 내가 정하는 것 같은데 한계를 규정하지 말고 ‘할 수 있다’에서 ‘한다’ 로의 마음이 바뀐 거 같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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