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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외벌이로 27년 결혼생활하면서 두 아이를 키워냈다.
같은 회사에 다니다가 IMF로 인해 98년도에 내가 퇴사하면서 퇴직금과 자사주 있던 걸 몽땅 팔아서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했다. 우리집의 자산은 이 아파트로 시작해서 5번의 이사를 거쳐 45평 실거주 아파트이고 여기에 주담대가 포함되어 있다. 다른 수입원이 없었기 때문에 주담대를 이용하지 않고서 실거주 집을 마련할 방법은 없었다.
지금 생각하면 알고 산건 아니지만 자가로 아파트를 마련했던 것은 잘 했던 선택이었다.
4인가족 생활을 외벌이 27년 해오면서 저축은 거의 할 수 없었고, 남편이 은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남은 생애주기에 생활은 어떻게 해야하나’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된 노후 준비가 마음을 조급하게 만든다.
1년 전 경매로 부동산투자가 입문했고 경매 한 사이클 돌려보면서 수익을 봤고, 그 덕분에 남편의 동의를 얻어 부동산투자를 시작했다. 하지만 점점 경매공부만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기는 어렵다는 걸, 더 넓고 더 깊게 공부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가진 시간이 많지 않은 50대인 이 시점에서 원금을 잃지 않고 투자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실천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너바나님의 노후준비에 대한 강의내용은 안그래도 느끼고 있던 생각에 깨달음까지 전해주었다.
65세 이상의 소득원으로 노동이 차지하는 비율이 제일 높은 우리나라의 실정을 강의를 통해 시각적으로 알게 되었다. 제대로 알고 나부터 제대로 된 노후준비를 해야겠다. 부자마인드를 갖고 생각의 전환을 하기위해 부지런히 강의와 책을 읽어야 겠다. 우선 월부추천 책부터 읽어보자.
비전보드를 작성하려고 보니 이렇게 계산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이상한 기분이 든다. 예상노후자금 대비 은퇴시기를 대비하니 시간이 더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 깨닫고 행동할 수 있는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나는 52세에 시작하니 더 신중하게 잃지 않는 투자로 원하는 수익률을 얻기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너바나님 말처럼 공부해야겠다 열심히 더 치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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