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지투기 23기 17조!! 조모임 하면서 처음 쓰는 후기인데 한달간을 되짚어 보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임장
참 즐겁게 했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것 같습니다. 저희 임장팀장, 쉐마님! 혼을 갈아넣어서 루트, 트렐로, gpx까지.. 길도 척척 안내해주시고 점심메뉴까지 골라오는 열정.. 거기에 사진까지 ㅋㅋ 도대체 역할이 몇개냐며~~
꺾마 조장님은 단지 가격 입혀주시려고 시시때때로 확인하시고 단지 비교까지 하시는 능력 무엇+_+
임장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산팀장님 업무~ 밥, 커피, 택시비까지!! 각자 정산금액 정리하시느라 넘 고생이 많았던 리미트님!!
그리고 하루도 빠짐 없이 아침 기사 공유로 아침을 열어주셨던 성당님! 임장을 한 번 밖에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지만 워크인으로 부동산 다녀오시는 모습 정말 멋졌습니다. 너무 두려운 문인데 서슴없이 들어가시는 모습, 그리고 꾸준히 환경 속에서 발전하시려는 모습 본 받겠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으셨는데도 일정이 있으신데도 야근이신데도 꼬박꼬박 모든 일정에 참여하셨던 서울님! 핑계대지 않고 하는 제가 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천안에 관심이 있다보니 계속 여쭤봤던 것 같은데ㅋㅋ 해주신 말씀 도움 많이 됐고, 저도 천안 사고싶네요^^!!
조원들끼리 단지, 본인 앞마당, 사담도 하며 몸은 고되지만 즐겁게 하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 임보
이번달에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로. 아직 결론을 쓰는 중이긴 하지만 이제까지 썼던 결론은 결론이 아니었구나.
내가 이제까지 뭐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멍해지더라고요..
조장님과 쉐마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이번에는 결론을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능력자가 많아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세지도를 그릴 때도 그렇고 개요를 쓸 때도 그렇고 일단 하라니까 했는데 먼저 손품을 팔아서 현장에서 봐야하는 것이 뭔지 이번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괜히 하라고 하지 않는구나…
# 올뺌
울 올뺌팀장님 포도님~ 일하시랴 가족 챙기시랴 바쁜 와중에도 항상 솔선수범 먼저 들어오셔서 갈아넣고 계신 모습을 보고 안들어갈 수 없었슴니다! ㅋㅋ 멱살잡아주셔서 감사하고 매번 챙겨주신 간식 또 감사합니다!
# 조모임
뭐 하나 여쭤봐도 되냐고 하면 두 개 물어봐도 된다고 하셨던 조장님!! 덕분에 저희 조 조모임 시간은 길어지고~ 오가는 여러 질문 덕분에 궁금하지만 묻지 못했던 것도 덩달아 해소됐던 아주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질문을… 날카롭게.. 아주 잘하시고 그 질문을 바로 받아버리시는 조장님(리스펙)
저희 조는 능력자들이 많은데 엑셀 능력자 나무님! 그냥 바로 바로 해결 해버리시는데!! 덕분에 시간 단축 감사합니다! 컴맹 살리셨어요 ㅋㅋㅋ 조모임때마다 인증샷과 제목을 담당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임장지가 달라 캠으로밖에 못뵀던 두잇님! 사투리가 너무 귀여우셨는데 실제로 듣지 못하고 마무리를 짓게 되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담에 함께 임장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고, 원씽팀장으로써 매일의 원씽을 다짐하고, 다음날 체크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전임
첫 조모임 때, 조장님께서 이번 한 달간 얻어가고자 하는 바를 알려달라고 하셨고, 일단 전임/매임까지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전임팀장!
할껀 전임 순서를 정하고 당일에 알려드리는 단순한 일이었는데 정말… 한 분도 빠짐없이 전임을 소화하시고 내용 공유까지 해주셔서 전임에 대한 두려움이 있던 제가 용기를 얻어서 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로 되짚어보니 눈물날정도로 모두에게 감사한 한 달이었네요.. 함께 오래 갔으면 좋겠고, 1년 후인 25년 12월, 마지막 조모임에서 이야기한 확언이 현실이 되어있길 바라면서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지투기 23기 17조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댓글
민하님~!! 이번달 ‘누가 가장 많이 성장하셨을까?‘ 생각해보면 모든 조원분들이겠지만 민하님 그 중 가장 많은 성장을 하시지 않으셨을까 생각합니다. 장표를 작성하시면서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할지 생각하시고 또 받아들이시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쉽게 일정 때문에 강의는 듣지 못하시지만 계획하신대로 이루셔서 다음에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한 달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민하님~ 한 달 고생많으셨습니다!! 민하님이 얼마나 지방투자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고 열정이 있으신지 느껴지는 한 달이었습니다:) 늘 궁금한 것들을 정답으로 찾아가시는 열정으로 내년 1호기 꼭 잘 이뤄내시길 바래요!! 덕분에 너무너무 한 달 즐겁게 했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차가운 열정으로 파이팅:)
민하님 한달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지네요ㅠ 민하님도 저에겐 너무나도 잘하는 사람이였습니다! 특히 공급부분에서 아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깨달았습니다. 카톡방에서도 답도 잘해주시고 정보도 주시면 열심히 하시려는 모습을 보고 저도 많은것을 드리고 함께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한달동안 고생하셨어요~ 저희조 오래오래 봐요~~